[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거래사칭형'일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서민금융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해결방안을 위한 통합 솔루션 구축에 관한 기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선 전국 성인남녀 7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금융감독원에서 집계했던 보피스피싱 피해가 줄었다는 통계와 달리 거래사칭형은 5.18배 늘었다.앞서 금감원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서민금융연구원이 매년 저신용자의 금융실태 현황을 조사하는 정기설문조사에 네이버와 토스도 참여한다.5일 서민금융연구원은 ‘2020년 정기설문조사’를 11월9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보고서로 발행되는데,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저신용자의 금융이용 형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설문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대부업체에서조차 대출이 거절된 저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보이스피싱’ 홍보대사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이 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민금융연구원은 ‘노피싱’ 연구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25일 서민금융연구원은 대표적인 민생침해 범죄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노피싱 대책 연구팀’을 꾸려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조성목 원장은 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재직시절인 2015년 보이스피싱 예방 프로그램인 ‘그놈 목소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