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전국 어디서나 가격이 같다. 하지만 일부 비급여 약이나 일반의약품은 약국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다. 크게는 2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먼저 처방전을 받지 않아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국가에서 약 값을 정해주는 게 아니라 약사가 정한다. 슈퍼에서 구입하는 물건과 대형 마트에서 구입하는 물건의 값이 다른 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는 지역마다 약국 임대료와 유통 구조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임대료가 높은 중심 지역일수록 약 값이 더 비싸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병원이나 의원 등에서 낸 비급여 진료비의 건강보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보험적용 대상이 될 경우 이를 돌려받을 수 있는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이용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국민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비급여진료비확인 자가점검 서비스’의 국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의 주요 개선 내용은 접근경로 단순화를 위해 비급여 진료비확인 자가점검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심사평가원이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오는 10월 의료기기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심사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자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연 2회씩, 총 1010명에게 급여등재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제공해왔다.이번 급여등재 아카데미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