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는 7월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의 장인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이 열린다. 이 포럼은 지난해 400여개 기업·기관이 참석해 682개 제안기술·아이템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3년간 기술이전·투자유치 규모로는 875억 원 이상의 성과 도출됐다.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 행사인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이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로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은 총 16건으로 10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기술수출 14건, 8조 5022억원보다 약 12% 성장한 수치다.특히, 올해는 한미약품(1조 273억 원), 유한양행(5000억 원), JW홀딩스(440억 원)을 제외하면 원천기술(플랫폼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기술수출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알테오젠이 4조 6770억원, 레고켐바이오가 1조5000억원으로 대형 제약사도 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예산안을 확정하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안전관리에 최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1년 예산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0년 본예산 대비 518억원(9.3%) 증가한 6,11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2021년도 예산안은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코로나19 성공적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방역물품 개발・공급 및 안전관리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급식 식중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미래차 38만대 보급과 수출비중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해 음식물 용기, 종량제 봉투 등을 대상으로 실증사업도 시행한다.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4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빅3 산업에 대해 지난해 ‘소부장 대책’에 버금가는 각별한 육성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트라가 지난달 개최한 '바이오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에서 1억 28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코트라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업 448개사와 16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인도 등 수출 주력국가를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회를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상담은 1400건이 진행됐다. 상담 규모는 4억3600만달러로, 코트라는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021 국가신약개발사업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정책 및 민간투자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F 무궁화홀에서 ‘2021 글로벌 챌린지 신약개발 및 생산 Q&A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정책 및 민간투자 방향’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신약&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K-BD Group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내외 현황 등을 논의한 통계·정책포럼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정책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주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생명공학, 의·약학 지식을 통해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 제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의료·건강관리 서비스업을 포함한다. 이 산업은 다른 제조업·서비스업과 달리, 기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고, 백신・방역물품 제품화 지원 및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예산액 5천 592억 원 대비 452억 원(8.1%) 증가한 총 6천 4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백신의 국내 개발・제품화 및 신속한 공급을 지원하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전기반을 튼튼히 준비하겠다”며 “어린이 급식 안전보장을 위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신약 후보물질 등을 미리 독성 예측해 제품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해 나간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신약을 비롯하여 새로운 식품원료 등 신규 물질에 대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성예측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를 위해 총 75억의 연구비를 3년간 투자할 예정이다.주요내용은 △물질의 화학구조 및 생체 내 유전자·단백질 변화 등의 유사성으로 독성을 예측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동물 장기 등에서 나타나는 독성을 인공지능으로 판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