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민식이 법 시행으로 스쿨존 사고 벌금이 걱정된다면 법률비용 특약을 들면 부담을 덜 수 있다.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고 싶다면 주행거리 특약을 들면 된다. 여행중 렌터카를 빌릴 예정이라면 렌터가 손해담보 특약을 들어놓는 것이 좋다. 대체부품으로 차량 수리 시 부품비의 일부를 돌려주기도 한다.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민식이 법 시행으로 운전자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무료 또는 저렴한 보험료로 이용 가능한 자동차보험 특약을 소개했다. 법률비용 지원 등의 유익한 특약이 있음에도 대다수 운전자는 알지 못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손해보험이 ‘민식이법’시행에 따른 자동차사고 벌금 보장을 강화하고, 필요시 마다 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내놨다.20일 KB손해보험은 KB다이렉트 ‘하루운전자보험(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지난 3월25일부터 ‘민식이 법’을 반영한 보험 상품이다. ‘민식이 법’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한 법안이다.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기존2천만 원까지 보장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개의 운전자보험에 중복 가입하고 총 6000만원을 납부한 A씨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해 벌금 1800만원을 확정 받았다. A씨는 두 보험사에서 50%인 900만원씩만 보상받았다.#한 보험사에서 하나의 운전자보험을 가입하고 총 3000만원을 납부한 B씨는 A씨와 동일한 사고가 발생해 벌금1800만원을 확정받았으나 한 보험사로부터 해당 벌금액을 모두 보상받았다. 19일 금융감독원은 민식이 법 시행으로 보험사가 벌금 한도 등을 늘린 운전자보험 판매에 주력하면서 운전자보험 불완전판매가 증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민식이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스쿨존에서 피할 수 없는 사고가 났을 때도 운전자들이 100% 처벌을 받는다는 문제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취재진은 서울 일대 초등학교를 직접 가보았다. 현장에 가보니,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측정기가 설치되어 있는 스쿨존은 많지 않았으며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 때문에 매우 위험한 환경으로 되어 여전히 안전하지 못한 사각지대로 자리 잡고 있었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 어느 한 초등학교는 '스쿨존 주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