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세계적 강소물기업 육성을 위해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공모한다. 환경부(한정애 장관)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는 중소 물기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물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매년 10곳의 기업을 지정하며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공모는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물산업협의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25일 국내 물 기업의 해외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해외 수출형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고광휴 사업단장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엘에스티에스, (주)에너토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해외수출형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및 성능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현지 시제품 제작과 실험분석 등 실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국내 물 산업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을 연결하는 비대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코로나19 방역으로 양국 간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와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의 풀만 호텔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국내 기업과 상대 기업의 1:1 화상회의로 진행된다.이번 상담회에는 물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8개 국내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의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상담회 성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전국 32개 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 적용 실험을 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연구 및 기술 개발이 쉬운 물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부산 등 5개 광역시 산하 지자체 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실증화 실험을 마친 입주기업은 5개 광역시의 물 관련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 적용 실험을 할 수 있게 된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은 정수의 경우 최대 2000㎥/일, 하·폐수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 기업을 격려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진행된 ‘소통·공감 100℃, 물 기업 간담회’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정상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물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시장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환경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환경부는 물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10곳 선정하여 5년간 집중 지원한다.환경부는 세계 물산업을 이끌어가고 우리나라를 물산업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연구개발, 수출실적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물기업 1만5473개 중 85%가량이 20인 미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환경공단이 다이텍연구원과 국내 물 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산업 공동기술개발 △물 기업 해외진출 지원 △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이다.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운영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다이텍연구원은 자체 물산업지원센터를 통해 물 분야 전문인력 공유, 클러스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6일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와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워터-파트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추진하며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진출, 기업 운영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자문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문 전문가들은 기술 및 경영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3일 오후 공항철도 서울역 AREX 1에서 ‘제2차 물산업진흥포럼’을 개최했다.현재 한국 물관리를 위한 R&D 투자는 전반적으로 선진국 대비 미흡하고, 특히 미국 최고 기술 수준 대비 약 6년 이상 격차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한국 환경분야 R&D 전체 투입 예산에서 물관리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13.8%로 매우 낮다.본 행사에 앞서 윤주환 한국물산업협의회 회장(물산업진흥포럼 총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물산업 중 기술정책에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태국 국가수자원청 대표단과 ‘제1차 한-태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Joint Steering Committee, JSC)’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한국 대표로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주태한국대사관,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한다. 태국측은 솜끼앗 국가수자원청장을 대표로 해 국가수자원청 및 왕립관개청 관계자가 참여한다.제1차 한-태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는 지난달 2일 태국 방콕에서 체결된 한국-태국간 물관리 협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물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일 오전 대구시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 내에서 네덜란드 물산업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4일 개소한 물산업클러스터가 해외 물 분야 전문기관과 맺는 첫 업무협약이다. 네덜란드 물산업연맹은 네덜란드 북동부 프리슬란트주 레이와르덴시에 소재한 민·관 협력 기관으로 네덜란드 물 산업 관련 대외협력을 대표한다.물산업클러스터는 대구시 달성군 일대 14만5000㎡의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9월 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 정식 개소에 앞서 22일부터 시범운영과 함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물산업클러스터는 기업이 기술을 개발해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물산업 기술경쟁력 확보와 세계 물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 14만5000㎡의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해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물산업클러스터에 설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내달 5일까지 잠재력이 높은 국내 물기업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망기업(스타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정수·재이용 △하수·폐수 △상수관망 등 3개이며 한국환경공단은 각 분야별로 1개사씩 모두 3개 기업을 선정한다.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을 위해 환경부가 조성 중인 국가기반시설이다. 국비 240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