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영주댐 처리방안 논의에 필요한 수질, 수생태계, 모래 상태, 댐안전성 관련 정보의 객관성 검증 및 영주댐 처리원칙·절차, 공론화 방안 등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영주댐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협의체는 20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영주댐 물문화관에서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약 2년간(∼2021년 12월 31일) 활동을 시작한다. 협의체는 ‘물관리기본법’ 제19조(물관리 정책참여)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속가능한 국가 물관리’를 위해서는 수질오염 극복, 물절약 시스템 구축, 물산업 증진 등 다양한 시각으로 물관리 체계에 접근한 후, 현황과 잠재력을 분석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한국 상수도는 1974년 보급률 72.9%에서 2017년 99.1%로, 양적으로 성장했다. 하수도 보급률 또한 1977년 3.6%에서 2017년 93.6%로, 폭발적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상하수도 시설이 노후화 되고 낮은 물서비스 요금으로 인해 유지비 충당이 어려운 상황이라 유지관리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소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소속 유역물관리위원회의 출범식을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유역물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대통령이 임명한 4명의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제외한 위촉위원 8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등 4대강 별로 각각 구성하는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위원은 위원장 4명을 포함해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기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출범해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물 관련 중요 정책‧현안을 심의·의결하고 물분쟁을 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낙연 국무총리와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을 공동위원장(2인)으로 하고 물관리 관련 학계&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난해 물관리일원화 관련 법이 입법화되면서 국가적으로 수량과 수질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됐다. 이제 효율적인 통합 물관리를 위해 관련 법·제도의 정비와 더불어 후속적인 조치들이 원활하게 추진돼야 한다.환경부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9년 제1차 물환경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강한 물 순환을 위한 유역관리 현황과 대응’과 관련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최희철 대한환경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l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물관리일원화’ 1주년을 맞아 성과를 바탕으로 한 ‘통합물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환경부는 국회물포럼과 공동으로 ‘물관리일원화 및 물관리기본법 1주년 기념식’을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물관리일원화 이후 1주년이자 ‘물관리기본법’ 시행일인 6월 13일을 기념하고 향후 물관리 정책의 발전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