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에너지 신시장 창출과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위원회가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18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새만금과 광주·전남 두 곳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최종 지정했다.에너지융복합단지는 에너지 특화기업·연구소·대학·지원기관 등을 비롯해 에너지 공기업·발전소 등 공급시설·시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산업과 연관산업의 집적을 통해 융복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7일 경상남도 진동면 광암해변 및 인근 해상에서 남해권역 대규모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동·서·남해 권역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남해권역 마산·여수·목포·제주지사 전문 방제인력 30여명이 참석하고 고압세척기와 비치크리너 등 해안가 방제장비를 총 동원해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한 것.특히 진해만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개천절인 3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대비가 떨어진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한반도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제주도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부터 전국이 차차 개겠다.기상청은 또 경상도, 강원 영동, 울릉도는 100~300mm,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도 50~150mm, 서울·경기와 제주도는 30~80mm 안팎의 강수량을 보이겠다고 예상했다.제18호 태풍 미탁은 서귀포 서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칠발도(전남 신안군 비금면)에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슴새 등 바닷새 번식지를 복원한 결과, 폐사한 바닷새가 2015년 약 400마리에서 지난해 2마리로 크게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칠발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47㎞ 떨어진 무인도로 해양성 조류인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슴새, 칼새 등 희귀조류를 비롯해 50여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는 여름철새 중간기착지이자 집단번식지다.해양성 조류인 바다쇠오리 국내 최대 번식지로 매년 2000여쌍 이상이 번식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