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전체에 ESG 경영을 강화해온 롯데가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롯데는 지난 10월 11일 미국 ‘2022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하는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연 대회로, 광고, 연간 보고서, 안내서, 디자인, 홍보 영상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눠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매년 수상작을 발표한다.광고나 멤버십, 외부 스폰서 없이 50여개국의 커뮤니케이션 전
ESG가 외부 투자, 주가 등 기업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 유통 업계를 대표하는 신세계, 현대, 롯데도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유통 빅3는 경영 활동의 중요 요소로 자리잡은 ESG, 그 중에서도 E(환경)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을까. 현재까지 펼친 친환경 정책과 행보를 중심으로 분석해봤다. 세 번째는 롯데그룹이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환경에 대한 책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 ‘2023년 20조원 달성’을 청사진으로 내걸며 출범했지만 1년간 시스템 불안정을 겪으며 이커머스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출시 첫 날부터 서버 접속 장애를 일으킨 롯데온의 지난해 전체 실적 역시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에 롯데온은 최근 수장 교체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한국에스티엘은 19일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마이쉘’을 공식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스티엘은 롯데쇼핑과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의 합작법인이다.마이쉘은 ‘일상으로의 여행’을 슬로건으로 모든 제품을 바다와 자연을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브랜드다. 디자인적으로는 조개, 파도, 물결 리듬 등에서 착안한 오브제를, 색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모래사장의 황토색, 노을빛 하늘을 표현한 보라색 세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백화점이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격려금을 지급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HR공지사항을 통해 임직원 대상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반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전직원들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세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백화점은 사드, 한일 갈등, 코로나 사태 등 계속되는 악재로 인해 전반기 최고의 적자폭을 기록하는 등 사상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롯데는 신동빈 회장을 필두로 '뉴 롯데'를 선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가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이 대대적으로 출범 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이 14억원, 손실 1990억 원으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상황을 놓고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말한다. 롯데온은 유통 계열사 7개 온라인 쇼핑몰을 묶은 것으로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변하면서 호실적을 기대했지만,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이커머스 기업들과 대기업들의 온라인 진출, 스타트업 온라인 플랫폼들 보다 존재감이 다소 약했다는 평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으며.....기업의 윤리경영은 국내적 차원을 넘어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또한 대내적으로는 종업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이 저하되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감소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앞서내용은 롯데쇼핑의 본사 사이트에 나와있는 슈퍼사업본부 윤리 행동 준칙의 재정 배경에 따른 본사 내 윤리행동 준칙에 의거한 주요내용이다. 이처럼 윤리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