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대한항공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조만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내 여행은 대부분 비행기와 자동차를 함께 이용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협업이다.대한항공과 쏘카는 17일 업무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사옥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과 쏘카 위현종 부사장(CSO)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비행기 고객에게 차량 할인권을 제공하고 차량 이용 고객에게는 비행기 할인권을 제공하면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쏘카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가 합법이라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와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1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52) 쏘카 대표와 VCNC 박재욱 대표, 각 법인 등에 무죄를 선고했다.타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차량 공유업체 '쏘카'로부터 VCNC가 렌터카를 빌려 운전기사와 함께 다시 고객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검찰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테슬라 체험의 기회를 엿보던 고객에게 희소식이다.롯데렌터카가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고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을 시작했다.롯데렌터카는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도입하면서 친환경 전기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5월 제주오토하우스에 쉐보레 볼트 EV 12대를 도입했으며, 작년에는 쉐보레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와 현대차 아이오닉 일릭트릭을 도입하는 등 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 왔다.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