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평균 4.5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북관계 회복 분위기 영향으로 경기 파주시가 9.53% 올라 1위를 차지했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은 4.58%로 전년 대비 0.70%p 높아졌다. 이는 2006년 5.61% 급등한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이다. 수도권 땅값은 5.14%로 전년(3.82%)보다 높았고, 지방은 3.65%로 전년(3.97%)보다 낮았다.지역별로는 세종시(7.42%), 서울시(6.11%), 부산시(5.74%) 순으로 상승폭이 컸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올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이 평균 3% 가량 상승한 가운데 특히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고성 등 북한 접경지역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6일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평균 3.33%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누계인 2.92%보다 0.41%p 높고,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변동률 1.47%보다 높은 수치다.전 지역의 땅값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으며 세종(5.42%), 부산(4.51%), 서울(4.30%), 제주(4.08%), 대구(3.54%), 광주(3.50%) 순으로 오름세를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올 상반기 땅값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6.9% 증가했다.24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평균 2.05%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변동률(0.92%)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17개 시‧도 땅값이 모두 상승했는데, 세종(3.49%), 부산(3.05%), 서울(2.38%), 대구(2.35%), 제주(2.23%) 순으로 올랐다.시군구별로는 경기 파주시(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