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매일유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폴 바셋에서 ‘소화가 잘 되는 우유’(이하 소잘우유)로 만든 카페라떼를 마시면 매일유업의 소잘우유 180ml 제품 1팩이 독거노인에게 기부되는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소잘우유는 매일유업이 2005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락토프리 우유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유일의 막 여과기술 방식을 사용해 우유를 마신 뒤 느낄 수 있는 복통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하고 우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오는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이마트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다.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45개 시군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으로 구성된 200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가구는 지자체 참여 의향조사를 받아 지역별 한파 취약성 평가 결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2일 거동이 불편해 결식이 우려되는 부산시 영도구 청학2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해양환경공단의 ‘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과 ‘청학2동 자원봉사팀’이 연계해 반찬을 직접 담아 배달하고 어르신들 말벗 도우미 지원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 또한 활동단 내 직원들 자율모금을 통해 모인 소정의 후원금을 청학2동 자원봉사팀 반찬제작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이 보급됐다.서울시는 2017년 70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사업에 보급된 식물은 아이비, 고무나무, 자금우 등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고 관리가 편한 품종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우울감 및 외로움 해소와 주변 이웃들과의 친밀감 형성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반려식물은 도시농업의 원예치료 기능을 도입한 신조어로,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