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천연가스 선물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대신증권은 2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의 등락률을 정방향 2배, 역방향 2배 추종하는 양방향 레버리지 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연가스 ETN은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에 따른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반영하여 기획됐다. ‘대신 S&P 2X 천연가스 선물 ETN‘과 ‘대신 S&P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은 각각 NYMEX에 상장 돼 있는 ‘DJCI Natural Gas 2X Leverage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6월 셋째주에는 은행권의 ESG 경영 선포가 이어졌다. 한국씨티은행은 ESG 협의회를 신설했고, BNK금융그룹은 ESG BNK,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금융'을 슬로건으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교보증권은 이사회 직속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ESG경영 추진계획'을 승인할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59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중심의 경영 활동과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속가능발전소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환매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했던 증권사 CEO들에 중징계를 내리면서 은행권 판매사들도 긴장하고 있다.10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심의위)는 지난달 29일부터 3차례 심의위를 열고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및 KB증권에 대한 검사 결과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한금융투자는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사기판매로 규정했던 라임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해 사실을 은폐할 목적의 부정한방법을 사용 △독일 헤리티지 DLS 특정금전신탁 등 금융투자상품을 부당권유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를 위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사가 집중 해부 당하는 국정감사 ‘수난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권이 긴장태세에 돌입했다. 올해 정무위원회 칼끝은 옵티머스 펀드를 중심으로 사모펀드 사태와 채용비리에 향했다.29일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45개 금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정무위는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소비자원·국책은행 등 45개 금융기관에 대한 감사를 담당하며, 오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