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로 뽑혔다.황 신임 대표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실시된 당 대표 경선에서 경쟁 후보로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진태 의원을 제치고 임기 2년의 당 수장이 됐다. 이로써 한국당은 김병준 위원장 중심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마감하고 황 대표 체제의 지도부를 꾸리게 됐다.황 신임 대표는 경선에서 50.0%(6만8713표)를 얻어 오 전 시장과 김진태 의원을 압도했다. 오 전 시장은 31.1%(4만2653표)로 2위를 차지했다. 김진태 의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망언을 한 대해 “한국당에서 20여명 의원만 협력하면 우리 국회가 자정 능력을 입증하는 대청소도 되고 5·18을 폄훼, 왜곡하는 반역사적 만행과 소모적 논란을 종식할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12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의당 원내대표 때 국민과 함께 한국당 의원들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8일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벌어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망발에 분노와 유감을 표명하며 망발을 한 의원들을 출당 조치하라고 한국당에 요구했다.그는 11일 입장문을 발표해 “5·18 진상규명 공청회가 아니라 5·18 모독회였다. 발표자의 천인공노할 망언뿐만 아니라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한 발언이라고 믿기 어려운 망언들이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