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산업단지 및 도시지역, 농촌지역이 혼재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라는 지형적 요인 때문에 평택항, 중국 등 서쪽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이동·확산이 원활하지 않아 지난해 기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PM2.5 연평균 30㎍/㎥) 나타났다.특히 안성시 ‘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 일수’는 연간 120일(2018년 기준)로, 다른 지역보다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생활 불편이 큰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반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78.3%가 심각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는 것에 찬성(반대 4.9%)했다. 특히 5등급 노후차량 도심 운행제한에 대해 응답자 73.5%가 찬성(반대 8.2%)했고 운행제한으로 차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7일 오후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차 국민 정책제안을 심의·의결했다.국가기후환경회의 본회의는 정부와 정부위원회, 정당, 지자체, 산업계, 학계, 종교계, 국제협력, 사회단체 및 시민대표로 구성된 총 44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9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 이후 세 차례 회의 등을 통해 국민 정책제안의 추진 방향과 정책과제들을 논의했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미세먼지 시즌’에 석탄발전소 가동을 최대 3분의1 가량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세먼지 해결 위한 제2차 국민대토론회’에서 국민정책참여단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2만6000여톤) 이상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번 토론회에서 국민정책참여단 절대다수(95%)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국민정책참여단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국민대토론회(이하 2차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2차 국민대토론회에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전문위원, 국민정책참여단 전원(500명) 등 모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대비한 단기대책 마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수도권, 호남·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한다.수도권 토론회는 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며 전국 500여명의 국민정책참여단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240여명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전문위원, 모더레이터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호남·충청권 토론회는 1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90여명의 호남·충청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11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권역별 토론회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필요한 대책의 핵심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장이며 국민정책참여단이 다양한 의제를 학습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남권 토론회에는 전국 500여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이 가운데 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가 오는지에 대한 날씨를 주로 확인했다면 요즘은 미세먼지 농도가 어떤지를 먼저 확인한다. 월급의 1/3을 마스크 구매 비용으로 지출해 경제적으로 타격이 크다."이제 아침에 일어나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은 일상이 됐다. 숨 쉴 때마다 건강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심지어 마스크는 패션 아이템이 될 정도다.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전문가, 그리고 국민이 모두 모여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9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KBS와 함께 ‘新(신) 만민공동회, 미세먼지 해법을 말하다’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국민 입장에서 미세먼지 해법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신 만민공동회는 지난 4월 29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발표한 국민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의제 발굴 및 공론화의 첫 단계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도출하고 의제를 선정하기 위함이다.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6월 1일 충남 천안시 교보생명 연수원(계성원)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참여단’(이하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숙의와 토론을 거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대표성 있는 국민들로 국민정책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국민정책참여단은 통계적인 추출 방식을 사용해 성별·연령별&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