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5일 경북 상주시청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에너지 임윤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청리 산업단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상주에너지와 경북 상주의 노후 산단인 청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50MW급 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추진사업에 공동 참여하며,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한다.사업비로는 32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50MW급 수소연료전지 구축시 연평균 411GWh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가 제철소의 브리더(비상배출구) 개방을 조건부로 허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철강업계가 크게 안도하는 모습이다. '조업정지 10일 - 10조 손실'의 위기를 피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업계, 전문가, NGO 등과 공동으로 구성한 민간협의체는 3일 발표한 '해법'에서 지자체에 사전 신고하면 브리더를 개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제철기업들은 앞으로 합법적으로 브리더밸브를 개방할 수 있게 됐다. 브리더는 고로 상부에 설치된 안전밸브로 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북도가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를 출범시켰다. 경북도는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강력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 하는 ‘경북도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가졌다.경북도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계획 수립, 도민 건강관리 지원사업 ,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며,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한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