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됐다. 그간 아파트값 상승세를 견인했던 서울 외곽지역이 저가 매물 소진 후 매도자와 매수자 간 호가(呼價) 공백이 커지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전세 시장은 전세 매물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이사 수요까지 겹치며 오름세가 지속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6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7% 올라 지난주 0.10%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재건축 아파트는 0.09%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0.07%의 오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0.14% 상승해 올해 들어 최대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7일(0.15%) 이후 주간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6·17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가 늘면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비롯해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이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위치한 송파구와 규제 사정권에서 벗어난 강동구도 오름폭이 컸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
[출처=부동산114]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새해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월 둘째 주 0.01% 하락한 이후 49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 송파, 양천 등의 재건축과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0.33% 상승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특히 재건축 가능성이 있거나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연장 개통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이 크게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남(0.78%) △송파(0.71%) △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