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간편식을 위한 최적의 조리법을 찾기 위해 동원F&B와 손잡는다. 앱으로 제품 포장지 바코드를 촬영하면 조리 시간과 온도 등의 정보가 오븐으로 자동 전송돼 간편식이 더 편리해진다LG전자와 동원F&B는 29일 동원F&B김재옥 대표,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 광파오븐으로 동원F&B 간편식 제품을 더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이다. 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간편식이 다양해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일상화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차별화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사용 제품군 강화 일환이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 아래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 7종과 에어프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 되자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해당 시간대 편의점은 매출이 증가했고, 대형마트도 식료품 위주의 소비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백화점, 아울렛 같은 의류, 공산품 등이 위주인 곳은 급감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 감소했다. 의류는 40% 이상 줄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자, 온라인 구입이 더욱 증가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확대 했다고 전했다. 실제, 신세계푸드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양념육과 포장육 등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올반 숙성 마라 돼지껍데기&rsquo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천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방탄소년단) 이름으로 57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890만건의 기사가 검색(4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가정간편식 시장에도 변화를 줬다. 생활속 거리두기로 외식이 줄어들자 집밥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간편식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손질은 쉬우면서 맛과 영향까지 잡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대형마트와 식품기업들은 PB상품을 늘리거나 기존의 NB상품에 변화를 주면서 시장흐름을 좇고 있다. 9일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간편식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2% 신장했다. 특히 보관하기 쉬운 냉동 및 상온 간편식 매출이 각각 69%, 50%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이 필수 영양소는 부족하고 나트륨은 지나치게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중 볶음밥류 4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제품의 영양소가 한 끼 권장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컨슈머리서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명시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3분의 1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한 끼 권장량을 계산했다.이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한 끼에 108g을 먹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