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기상청이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일상 속의 아름답고 신비한 날씨, 위험 기상과 기후변화를 담은 사진을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maphoto.c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기상청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 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점을 선정하며 수상작 발표는 3월 17일 오후 2시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 공모전 홈페이지다.수상작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유엔 전문기구인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에서 최근 공모한 수문예보·수자원과장직에 김휘린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연구사(수자원공학 박사)가 채용됐다고 5일 밝혔다.세계기상기구는 1950년에 설립된 기상, 수문·수자원 관련 유엔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있으며 한국은 1956년에 68번째로 가입했다.김휘린 연구사는 오는 19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기상기구 사무국에서 수문예보·수자원과장으로 근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 지역 영향예보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는 유럽, 아시아 등 24개국과 국내 영향예보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영향예보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WMO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제1회 영향예보 워크숍으로, 영향예보를 위한 아시아 지역 국제협력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자리라는 데 의의가 있다.날씨로 인해 어떤 위험과 영향이 있을 것인가를 사전에 알려주는 영향예보
[그린포스트 코리아 김기성 기자] 세계기상기구(WMO)는 2016년 전 지구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가 403.3ppm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3.3ppm 대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증가량은 최근 10년 간 연평균 증가량(2.2ppm/yr)보다 50% 더 높고, 연평균 농도는 산업화 이전(1750년 이전) 대비 45% 증가한 기록이다.우리나라 기상청은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 관측결과, 2016년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가 409.9ppm으로, 2015년 대비 2.9ppm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최근 10년 동안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