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않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이차전지를 개발, 글로벌 시장 선도를 목표로 그룹 내 역량을 결집해 배터리 소재를 전문 연구하는 기관을 설립했다.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케미칼은 25일 RIST 포항 본원 실험동에서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결집한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센터에서는 전기차 주행거리 증대를 위한 고용량의 양·음극재 제품 개발과 배터리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지소재 신공정 기술 개발, 차세대 전지를 위한 핵심소재 기술 개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포스코그룹의 기술연구소 역할을 하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미세먼지연구센터를 9일 설립했다.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을 위해 신설된 미세먼지연구센터는 화학, 화학공학, 환경, 연소 관련 박사급 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됐다.다양한 산업공정에서 쓰일 수 있는 초미세먼지 포집용 고효율 집진기술,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청정시스템,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낮은 비용으로 저감할 수 있는 기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집진기 운전 자동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