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2020년 연간 매출 13조 4176억원, 서비스수익 10조 5906억원, 영업이익 886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유무선 서비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 성장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 역시 2019년에 비해 15% 늘어났다. 수익 증가와 더불어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를 개편한다. 소비자의 달라진 미디어 소비행태에 대응하는 취지다.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IP)TV U+tv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해 고객 체감품질을 높이는 한편 올해 기록 중인 업계 순증 1위 자리를 이어간다”라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9월까지 36만명 순증을 달성하며 IPTV 3사 중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올 1월 순증 점유율은 50%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tv는 꾸준한 증가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상파 MBC가 IPTV를 통해 타겟팅 광고를 제공한다. 시청자가 같은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서로 다른 광고가 방영될 수 있다는 의미다.LG유플러스와 MBC, KOBACO, 그리고 KT와 SK브로드밴드 등 5개 사가 “Addressable TV AD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국내 방송광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드레서블 TV 광고상품 개발, 시청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홍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 등에 따르면 &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U+tv의 초고화질 UHD VOD를 기존 대비 2배 늘려 총 1400편을 제공한다. 언택트의 생활화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TV콘텐츠 경쟁은 앞으로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대부분 IPTV 콘텐츠는 Full HD급으로 제공되고 있다. UHD VOD 확대로 U+tv 고객은 ‘반도’나 ‘강철비2’는 최신 영화, ‘스파이더맨’과 ‘나쁜 녀석들’등 스테디셀러 국내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올해 2분기 매출 5조 8,765억원, 영업이익 3,4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선제적인 인수·투자·제휴로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KT는 2020년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5조 8,765억 원, 영업이익 3,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무선과 미디어 사업이 성장하고 AI·DX 기반으로 B2B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작년 2분기와 비슷한 서비스 수익을 기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 가족이 둘러 앉아 보던 IPTV가 VR,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한층 개인화된다. KT는 4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형 텔레비전이 설치된 거실에서 벗어나 어디서든 이동하며 시청할 수 있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IPTV 개인화 3종 서비스’를 공개했다. KT는 △머리에 착용한 VR기기로 TV를 보는 ‘슈퍼 VR tv’ △무선통신으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한 초소형 셋톱박스 ‘올레 tv UHD 4’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