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대상의 전기차 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 이날 기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성공적인 전동화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 리더로의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우선 기아는 올해 EV6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올해 말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EV6’를 출시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기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모델이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이 모델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와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또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과 전자식 차일드락,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아가 전용전기차 EV6 사전예약을 계획했던 일정보다 2주 이상 앞당겨 종료한다. 예약대수가 올해 생산 목표를 두배 이상 넘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기아는 11일 EV6 사전예약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에 계획했던 사전예약 대수를 이미 초과함에 따라 기존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 일정을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대수가 3만대(5월 1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 첫 모델 ‘The Kia EV6(이하 EV6)’를 공개했다. EV6는 기아의 새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30일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에서 “기아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EV6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진보적인 첨단 기술, 짜릿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6 티저를 공개했다. ‘EV’시리즈가 될 전기차의 새로운 차명 체계도 함께 공개했다.기아는 9일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 1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및 로고 그리고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EV6는 E-GMP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다. 기아는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