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3대 분야별 위원회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2회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공단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는 ESG,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3개 분야별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하반기 발촉된 통합위원회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담은 핵심제언문을 채택했다.올해는 위원회 제언을 토대로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회 통합위원회
111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1년여간 카카오와 함께한 개발자 교육을 수료했다.카카오는 지역 대학교 협업 교육 프로젝트 카카오 테크 캠퍼스' 의 첫 번째 수료식을 부산대학교와 전남대학교에서 각각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17일과 18일 각 대학교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총 111명의 학생들과 남기웅 카카오 공동체인사지원실장, 백윤주 부산대 소프트웨어교육원장 교수, 최광훈 전남대 소프트웨어공학과 부학장 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1년간 힘차게 달려온 학생들을 격려했다.백윤주 원장과 최광훈 전남대 부학장은 "카카오의 개인 밀착 관리
KCC글라스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 및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매년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KCC글라스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AA 등급을 받으며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
SK㈜ C&C는 2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명경영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온실가스, ISO인증 분야 국내 대표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진흥하는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종합시상제도다.2002년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투명경영 ▲그린경영
삼성전자가 브랜드가치에서 전년 대비 4% 성장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21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14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업계 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TV, 가전, 네트워크, 반도체 등 전 사업 부문의 브랜드가치가 골고루 상승했다.삼성전자는 2011년 17위에서 201
하나금융그룹은 16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사단법인 라하프의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Dreamers)' 앙코르 공연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과 함께 후원하는 판타지 뮤지컬 드리머스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감동 가족극으로,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자녀와 부모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세계관에 담아낸 작품이다.이번 무대는 지난해 10월 2000여 명의 관객이 몰린 초연 매진 사례에 아쉽게 무대를 놓친 관객들을
신한은행은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선린애육원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전국 아동양육시설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지식들을 미리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 사업으로 지난 8월 아동권리보장원,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전국의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매년 100회 이상의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과 더불어 자립에 필요한 다
한화가 시각장애, 다문화, 무연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의 임직원 및 가족들 총 90여 명이 참여한다.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플레이백 스튜디오에서 세 가족이 첫 녹음을 마쳤으며, 내달 17일까지 순차적으로 25가족의 녹음이 진행될 계획이다.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오디오북을 만들고 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임직원 및 가족
슈퍼마켓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상품들이 고물가 시대에 큰 인기를 얻으며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초저가 상생형 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적극 확대하며 물가안정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0일 밝혔다.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더프레시가 우수 중소기업과 손잡고 생산업체의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상생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초저가 PB다.GS더프레시는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를 적극 발굴해 이들 상품을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관내 소외이웃의 월동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공유주방에서 거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 17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 17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HDC그룹사 간 연합봉사로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환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HDC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담당자로서 이번 김장 나눔
KB증권은 9일 구로구 천왕산 가족캠핑장에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식재사업 '깨비증권 그린로드'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비증권 그린로드는 KB증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기반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심 숲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식재사업이다.KB증권은 지난해 서울 난지캠핑장에 대규모 그린로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구로구와 협조하여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사업지로 선정했다.이번 사업 대상지인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서울 구로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로, 202
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겨울 100여 명의 신한은행 대기업본부 소속 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방지 차원에서 기부금 전달 행사로 대신했으며 올해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여성 장애인, 어르신 가정에 직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김장 김치
유한킴벌리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3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LEAD)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UNGC 코리아 글로벌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로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산다 오잠보 UNGC 사무총장,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등 국내외 주요기구 수장, 지속가능성 이슈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했다.컨퍼런스는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
한국씨티은행은 16일 오전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2021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인컵 이용하기(Bring Your Own Cup),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는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1호 개인컵, 다회용컵 사용 촉진지구(광화문에코존)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했다.제1호 광화문 에코존 동행단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행사
KT는 16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국가영웅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T는 교복, 교련복, 가방, 모자 등 국가유공자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품을 활용해 행사에 참석한 국가 유공자 전원의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또 KT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 뇌활력(VR로 떠나는 추억여행 등) 세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KB증권은 15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금번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했으며, 먼저 참여기관 공모부터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의 공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부산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사업지로 선정했다.이어 시설에 교육적인 측면도 고려될 수 있도록 2회에 걸친 아동 참여 UN아동권리협약 특강과 아동 권리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노후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1945년에
카카오게임즈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전자신문 및 스포츠조선 후원 하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시상 부문 중 하나로, 3년 이상 게임업계에서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선정해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게임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점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대표적인 사업으로, 2019년 10월부터 '찾아
하나금융그룹은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으로,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함영주 회장은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SK온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손을 잡는다.SK온은 BASF와 양극재 생산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 셀 원가의 40%를 차지한다.양사는 북미와 아태(亞太) 시장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과 피터 슈마허 BASF 촉매 사업부문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은 이달 초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양사는 양극재 부문에서 우선 협력을 시작하되 폐배터리 재활용 등을 포함한 배터리
SK㈜ C&C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 글로벌 테크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지털 ESG 플랫폼 및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SK㈜ C&C는 14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아소시오 테크 엑셀런스 어워즈(ASOCIO Tech Excellence Awards)'에서 디지털 ESG경영진단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아소시오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뇌출혈 영상 판독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받은 '아소시오 헬스케어 어워드'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아시아대양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