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선선하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전국 곳곳에서 내릴 전망이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보하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고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라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20~80mm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지난 12월부터 3개월 간 최근 3년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4.8㎍/㎥(29.1→24.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쁨 이상 발생 빈도는 9%p가 감소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종합분석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의 정책효과를 종합분석한 결과, 지난 제1차 계절관리제 기간(2019년 12월~2020년 3월)과 달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3~6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시작된다"며 "오전(6~12시)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으로 확대되겠고,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라고 예보했다.예상강수량은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나빠지겠다. 기상청은 "새벽(00~06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경남권·남해안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고,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비가 그치겠다. 어제 오전 시작된 비는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전남권, 오늘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다. 다만, 경상권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0~21일)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20~60m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새벽 제주와 전남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되면서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 오후 3시에 제주도, 밤 9시에 전남권, 모레 낮에 그 밖의 지역에서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상권은 모레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새벽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06~12시)에 충청권 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12~18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그 밖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울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자가측정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환경부 실내공기질 실태조사로 실내공기질 측정을 받은 시설(연간 약 100여 곳)은 해당연도의 실내공기질 측정의무를 면제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실내공기질 측정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 등은 초미세먼지(PM2.5)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단순히 ‘기부’를 생각하면 금전적인 기부를 떠올리기 쉽다. 일반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기부는 그 자체로도 거부감을 주거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번거롭고 번거로운 기부가 아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부를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가 있다.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난 퍼네이션(Funation). 퍼네이션은 Fun(재미)과 Donation(기부)을 결합한 말로,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태양을 광원으로 초미세먼지를 원거리에서 측정하는 기술이 최근 확립했다. 이 측정법을 통해 대기환경측면에서 비산배출 오염물질을 정량적으로 산출해 저감할 수 있고, 기업에서는 원료나 제품의 누출을 방지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굴뚝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에서 비산배출되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햇빛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거리에서 측정하는 태양추적적외선(SOF, Solar Occultation Flux) 측정법을 최근 확립했다고 6일 밝혔다. 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수가 최근 3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최근 3년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6%(29.1→24.3㎍/㎥) 개선됐고, 나쁨 일수는 33일에서 20일로 줄어들었다.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시행 결과를 공표하고,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초미세먼지 농도’와 ‘나쁨 일수’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