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및 전원공급장치 전문 기업 ㈜지엠코퍼레이션( www.gmc.co.kr, 지엠씨)를 통해 국내에 정식 유통되고 있는 시소닉(www.seasonic.com) 전원공급장치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하스웰(haswell)'의 공식 지원 제품 목록을 공개했다.인텔 하스웰은 향상된 대기 전력 관리 기술인 C6/C7을 지원한다.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PC가 대기 상태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을 줄일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 12V2 레일에 0.5A의 낮은 전류를 공급할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가 필요하다.신제품 출
지난해 시행착오를 겪었던 '소백산 토종여우' 방사가 올해 9월 재시도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종 1급인 토종여우 복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토종여우 4마리 가량을 소백산에 방사시킬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공단측은 종(種) 복원을 지난해 10월 토종여우 암수 1마리씩 모두 1마리를 방사했었다. 하지만 암컷은 적응 기간 중 폐사했으며, 수컷은 올무에 걸려 다리가 절단된 채 발견되면서 1차 방사에 실패했었다.이로 인해 공단은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들여 와 야생 적응훈련 중인 개체들 중 야생적응도가 뛰어난 개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전국의 산사태 예방과 대응 등을 총괄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가 운영에 들어갔다.산림청은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상황실에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0일 오후 현판식을 가졌다.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전국의 산사태 예방ㆍ대응 등 총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곳으로 산림청 산사태방지과를 상황실로 해 운영된다.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다음달 15일까지는 사전 예방단계로 다가오는 집중호우 시기 이전 산사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준비해야 사항을 최종 점검한 후 상황에 맞춰 단계를 상향해
▲대구 망월지서 새끼 두꺼비 수백만마리 대이동…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망월지서 19일 새벽 새끼 두꺼비 300여만마리 서식지인 인근 숲 욱수골로 대이동 시작…대구경북녹색연합 "대구 생태건강 알 수 있는 지표" 강조▲오는 9월 소백산에 토종 여우 4마리 방사…국립공원관리공단, 작년 시행착오 겪은 토종여우 방사 올해 9월 재시도…현재 훈련 중인 여우들 중 자연 적응도 뛰어난 개체 4마리 선별해 방사 계획, 2020년까지 50마리 이상 늘릴 계획▲한전, 주민 반발 밀양 송전탑 건
우리 민족의 정성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이충무공 묘역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5일 충남 아산시 이충무공 묘역에서 '이충무공 묘소 위토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에 자발적인 민족의 성금으로 이충무공 묘소와 위토를 되찾고 현충사를 중건하게 된 당시의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사라져 가는 전통 모내기를 가족과 함께 체험해 보기 위한 행사다. 위토(位土)는 충무공의 제사와 묘지관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경작하는 토지
주유소에서 인근 하천으로 기름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3년 가까이 방치한 주유소 업자가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특사경)은 공공수역내 기름을 누출시킨 한강 강천보 인근 주유소를 적발,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주유소는 여주 IC인근 소재 T주유소로, 남한강에서 4km 떨어진 지천인 점봉천에 기름이 유출되는 것을 방치하다 지난달 15일 여주군의 신고로 도특사경에 적발됐다. 도특사경 수사 결과 해당 주유소는 2010년 5월 석유 누출사고를 일으킨 곳으로 여주군으로부터 주유소 옆 하천과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서구 둔산동 시청 대강당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부녀회, 노인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층간소음 갈등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시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당사자 간의 신속한 해결방법을 찾이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차상곤 사단법인 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장의 '층간소음 동향 및 해결방안' ▲김영성 한국환경공단 대리의 '층간소음 해결사례를 통한 분쟁 예방' 등의 주제로 현장에서 겪은 층간소음 분쟁해결 사례와
신원섭 산림청장은 21일 오후 8시20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산림정책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초밥, 김밥 등 음식의 모습을 하고 있는 USB들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간장 찍고 싶은 USB'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도마 위에 올려진 USB들은 각종 초밥과 김밥 등의 음식으로 보여 당장에라도 간장을 찍어 먹어야 할 것 같은 모습이다. '간장 찍고 싶은 USB'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다른 음식도 있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쓰면 안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리벽 너머에 있는 음료수를 마시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의 모습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실 수 없는 음료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동영상에는 한 해외 여성이 아기에게 음료수를 내밀지만, 아기와 음료수 사이에는 유리벽이 가로막고 있어 도저히 마실 수 없는 모습이 포착됐다.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계속해서 장난을 치고, 아이의 얼굴은 유리벽에 망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실 수 없는 음료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지만 슬프다", "엄마 너무해요", "아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생중계 방송 프로그램 '원순씨의 서울이야기' 시즌3의 첫 방송을 위해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250여명과 만난다.방송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성동구 한양여대 정보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이번 한양여대 방문은 4년제 대학교가 아닌 2·3년제 대학교의 목소리도 들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원순씨의 서울이야기' 시즌3는 기존 시즌2와 같이 현장을 찾아가는 토크쇼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되 박원순 시장의 진행이 아닌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새
월요일인 2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흐리다가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끼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아침 한때 대체로 흐리다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도 영동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는 오전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어 모내기 등이 시작된다는 '소만'인 21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소만(小滿)은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로,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를 갖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24도 ▲강릉 17~29도 ▲대전 10~27도 ▲광주 11~28도 ▲대구 13~28도 ▲부산 15~24도 ▲제주 14~24도 등을 보이겠다.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s
서울시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해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시중 유통 수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가락, 노량진 등 시내 주요 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 유통점 등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이 우려되는 생선류, 연체류, 갑각류 등 해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또 전복, 해삼, 낙지, 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보양식 어패류에 대해서도 중금속, 잔류항생물질, 살균제 및 염색제로 쓰이는 산업용 염료인 말라카이트 그린 등의 검사도 병행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2시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정보문화관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인터넷 생중계 방송 프로그램 '원순씨 서울이야기 시즌3'에 참여한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모내기 최적시기를 안내하고 품종별 적기 모내기 실천을 당부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지역 재배품종은 대부분 중만생종으로 모내기 최적 시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게 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잡초와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미질이 떨어진다. 반면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할 경우에는 충분한 영양생장을 못해 수량이 줄어들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이와 함께 도농업기술원은 이앙 시 평야지 기준 적정 포기 수는 3.3㎡당 70&s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림해충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암컷의 '페로몬'으로 산림해충의 수컷을 유인해 포획하는 친환경 산림병해충 방제가 실시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부터 오는 9월 초까지 약 4개월 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페로몬 이용해 미국흰불나방과 회양목명나방 시범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미국흰불나방과 회양목명나방은 가로수, 아파트, 공원 등 생활권 활엽수 수목과 회양목에 큰 피해를 끼치는 해충이다.페로몬 이용 시범방제는 트랩에 암컷 미국흰불나방과 회양목명나방의 페로몬을 소량으로 묻혀 수컷을 유인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