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이 국내 유일 B2B 식음박람회 '2024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45년 전통 장류 브랜드인 신송식품은 지난 2022년, 2023년 푸드페스타 어워즈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신송식품은 발효 철학과 저염 발효기술을 선보인 전통 장류와 급속 동결 건조공법으로 제조해 영양과 맛, 향을 느낄 수 있는 즉석 된장국류, 고객의 편의에 맞춰 개발한 튜브형 장류 5종 등을 선보였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롯데그룹 기업문화이자 MZ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인 ‘주니어보드’를 신설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전개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와 함께 에너지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의왕연구소와 익산1, 2공장에서 차례로 진행한다.이번에 신설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는 동음어이
LG전자가 병원 운영 및 진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해 스마트 병원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 기업 ‘CMI(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410억
SK텔레콤(이하 SKT)이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힘을 모은다.SKT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양자기술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신한은행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됐다.'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신한은행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 결제 연동(5월중) ▲전통시장 ‘전용탭’ 운영을 통한 전통시
더현대 서울에서 감각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까지 진행하는 아트 페어 '아트 투 고(Art To Go)'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블루칩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쿠사마 야요이'와 '골샤 골치니' 등과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특히, 전시 상품의 경우 통상 구매하면 전시 종료 이후에 배송받을 수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바로 가
CJ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기업 모집이 9일 시작된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CJ는 2019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현재까지 1~6기 오벤터스를 통해 총 5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사업검증(PoC) 이후 28%의 후속사업 연계율을 보이고 있다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
현대백화점이 대전에 디즈니 스토어를 연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처음이다.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5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스토어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7월부터 판교점, 더현대 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천호점 등에 순차적으로 디즈니 스토어 매장을 오픈했다. 오는 26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2층에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을 열 예정이다.10일
롯데가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롯데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소재한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롯데는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
서울시가 물 사용이 많은 봄여름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아리수 공급을 위해 위생과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아리수는 2016년 국내 최초로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단순 수돗물이 아닌 ‘안전 식품’으로 생산 전 과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날씨가 따뜻해지면 수온 상승 등으로 더 많이 발생하는 유충 등 소형생물의 진입을 원천차단하고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는 오존 처리와 입상활성탄(숯) 여과의 두단계 고도 정수 처리 시스템을 강화해 가동하는 방식이다.시는 지난 2020년 타지역 수돗물에서 유충
가전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 한번의 대격돌을 예고했다. 양사가 경쟁을 예고한 분야는 최근 떠오른 AI 가전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제품 간의 연결성을 강조한 ‘캄 테크(Calm Tech)'를 기반으로 한 ’비스포크 AI' 전략으로, LG전자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조한 ‘공감지능’을 앞세워 AI 가전 시대를 선도한다는 전략을 공개하며, AI 가전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로 ‘AI가전=삼성’ 만든다지난 3일 삼성전자는 서울,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에서 ‘웰컴 투 비스포크 AI' 미디어 데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 전문 인재 양성 기관을 구축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공간인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용인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연면적 1507㎡(대지면적 1916㎡),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이다. 전신인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가 2006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설립된 지 18년 만에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협력사의 안전관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진흥기업은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태균 신임 대표이사, 진흥기업 경영진,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협력업체 중
푸드테크 전문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는 횡성군 공근농공단지 제1공장에 에스아이지(SIG)사의 콤비돔 미니 신규 생산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서울에프엔비에 따르면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은 영양보존과 편의성 등이 우수해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 음료 페이퍼 보틀 제작 시스템이다.FSC인증을 통해 재생가능한 환경친화적 종이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180mL의 핸디사이즈부터 350mL까지 총 7가지의 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돔 트위스트 뚜껑으로 제작됐으
지난 2022년 4월 KT의 클라우드·IDC 사업부문이 분사해 설립한 DX 전문기업 kt cloud가 고객사와 협력사를 초청해 AI, Cloud, 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kt cloud는 오는 5월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LG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Z세대 인재’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LG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00여 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TECH CONFERENCE) 2024’를 열었다.국내 우수 R&D 인재 유치를 위해 2012년 첫 선을 보인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LG의 기술 혁신과 비전을 알리는 한편, ‘연결’을 주제로 인재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둔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이날
효성첨단소재가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효성첨단소재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Forward Faster’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Forward Faster는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삼성전자가 가전제품에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며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 스타일 지원, 가사노동 소비 시간 절약은 물론 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개최하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AI 혁신으로 고객 편의 UP이날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안전에 취약한 표면처리업, 페인트·잉크업, 금속재자원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화학안전 지원사업을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공단은 ▲화학안전 설비 교체 개선 비용 보조 ▲취급시설 설치검사 기술지원 ▲취급시설 관련 제도 교육 ▲화학안전관리 집중케어 등 중소기업 화학안
우리은행은 13~1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OP DOME)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리은행 존(Zone)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우리은행 Zone은 2500석 규모로 경기장 중앙 중립 구역에 위치하며, 우리원(WON)뱅킹에서 사전인증코드를 발급받아야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사전인증코드는 1인당 1코드에 한해 13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입장권 구입 시 인터파크티켓에서 경기별로 8일과 9일 10시부터 사전인증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사전인증코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