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청년사계(四季)’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사계'는 '우리 땅',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진심 어린 땀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청년농부의 사계절'을 뜻한다.'청년사계 프로젝트'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지원에 이어 제조가공(2차 산업)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판로와 수익구조 확보에 대한 고민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 및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그린푸드는 농촌 지역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2024 서울 하프마라톤'에서 공식 스포츠음료로 참여해 음료 지원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파워에이드는 대회 참가자들이 10km 구간을 뛰는 동안 땀 배출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음료 공급대를 설치하여 '파워에이드' 음료를 제공했다. 결승선이 있는 여의도공원에서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원더플존'을 마련하고 페트병 수거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이후
LG디스플레이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투명 OLED를 공급, 고객들에게 선명환 화질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개통한 GTX에 국내 최초로 철도용 투명 OLED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일반 지하철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이번에 GTX-A 객실 창문에 적용된 55인치 투명 OLED는 탑승객에게 노선도와 운행 및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쾌적하고 스마트한 객실 환경을 구축한다.
최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IT) 신기술이 발달하면서 디지털 금융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IT 기술에 대한 의존성과 사이버 피해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면서 금융위원회는 새로운 규제와 감독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해당 주제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금융 혁신보안 포럼 2024'에서 김수호 금융위 금융안전과장을 통해 제기됐다. 해당 포럼은 서울경제와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이날 김수호 금융안전과장은 "기존 전자금융감독 규정은 몇 차례 보안 사고를 거쳐 금융회사가 준수해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 ▲환경, 인권,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경영 실천 문화 확산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국내외 전파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김춘진 aT 사장은 “친환경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미래세대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삼성스토어는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약 16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
KT는 2024년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함께할 청년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제작물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이중 Y는 KT의 슬로건인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는'Y아티스트 프로젝트' 함께할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는 ▲2D/3D 일러스트 작가 5명 ▲새롭게 신설된 인스타툰 작가 5명 등 총 10명의 Y아티스트를 선발한다.국내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신한은행은 상속·증여 등 새로운 금융 니즈가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 신탁라운지’는 전문 직원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특히 신한은행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근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와 관련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25일 주거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 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하는 지정기탁사업이다.한국해비타트는 우리자산신탁의 기부금으로 양천구 소재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다.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을 살
한국서부발전은 25일 서울 동대문 현웅디자인을 찾아 협력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안전 관련 요청사항을 전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은 발전소 근무 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근무복과 관련해 제작 과정을 살피면서 기능성은 물론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2007년 설립된 현웅디자인은 남녀 근무복, 작업복 등을 디자인·제조하는 서부발전 협력기업이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기업으로 서부발전과는 지난 2022년부터 방한복을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었다.서부
GS건설이 25일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했다.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다. 목재로 시공하는 것으로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으로 하중을 버티는 능력을 갖췄으며,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했을 때 보다 산업폐기물과 탄소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친환경 건축 소재를 활용했다. 화재에 취약한 목재의 특성상 중목구조를 건축물에 적용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협력사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지원하며 상생협력 실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5일 KIA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명화공업 대표)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의체’의 좌장인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이자카야풍 일식주점 브랜드 '토리메로'가 지방에 첫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토리메로'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이어 충청북도 청주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 상태다.'토리메로'는 일본 최대 외식기업 와타미 그룹과 합작으로 선보인 '와타미'를 재단장한 브랜드다. 닭을 뜻하는 일본어 '토리'와 멜로의 일본식 발음 '메로'의 합성어로 닭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의미에 맞게 닭요리를 메인으로 판매한다. 토리메로는 현지 감성을 담은 편안한 분위기
미국과 EU의 기후변화 및 자국산업 보호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도 기후와 통상산업 연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서 EU와 미국이 환경과 통상을 연계해 정책 결정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단기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환경과 통상을 결합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 소장은 “기후변화는 한 국가에서만 온실가스를 줄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제 협력이 필요한 의제지만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지
빙그레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빙그레,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등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은 친환경적 재활용 프로세스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또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포스코가 블루카본(해양 탄소 흡수원)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민관산학의 힘을 모은다.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
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 종합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서 지원될 예정이다.신분 확인과 특화 서비스는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 학생증 카드와 동일하게 삼성월렛 학생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실물 학생증으로 도서관
SK텔레콤은 최근 영국시장조사기관이 세계 주요 통신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지능(AI) 지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한 'AI 피라미드 전략'이 빛을 발한 것인데, 올해부터 차세대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글로벌 AI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내달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열리는 'MS CEO 서밋 2024'에 참석이 예정되면서, 나델라 MS CEO와 만나 AI 협업 또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英시장조사기관 옴디아 '테크기업 전환 통신사 전략
삼성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제품·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에 시각·청각 장애인 고객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서비스, 에스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든 고객이 동등하게 제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삼성전자가 기술혁신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방침은 지속가능경영이다. 삼성전자는 피플(People),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한정판 캔'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5명 대상 UCL 결승전 관람권이 포함된 '런던 프리미엄 패키지' 제공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2024 풋볼 캠페인(2024 Football Campaign)'의 일환으로, 하이네켄은 UCL과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의 공식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오리지널 캔(500ml)을 출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하이네켄은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 창고형 매장 등에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