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통신 3사가 각자만의 방식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ICT 기술 기반의 생활 안전 솔루션을 통해 소방안전과 공기질 개선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SKT는 이달부터 대리점과 지점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 발행을 통해 종이 낭비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기업 애니랙티브와 수소 버스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교통정보와 AR 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 안전한 생활환경 만드는 기술
오늘은 ‘빨간 날’입니다. 달력에 붉은색 숫자가 표시된 날, 학교도 안 가고 회사도 안 가서 신나는 날이죠. 여러분도 혹시 새 달력 받으면 빨간색이 몇 개인지 먼저 세어 보나요?강렬한 레드는 경고의 의미도 있습니다. 신호의 붉은빛은 멈추자는 약속입니다. 우리도 달력 빨간 숫자를 볼 때마다 위기감을 느끼고 한 걸음 멈추면 어떨까요? 어떤 위기감이냐고요? 그린포스트가 공휴일 아침마다 기후변화 뉴스를 송고합니다. 여섯 번째 코로나19가 환경에 미친 여러 가지 영향입니다 [편집자 주][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0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않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WHO(세계보건기구)가 “대기오염으로 매년 수백만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권고수준을 강화했다. 대기 질 개선이 건강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시선에서다.WHO는 22일(현지시각)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 6종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AQG)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는 지난 2005년 마련됐다.WHO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5년 글로벌 업데이트 이후, 대기오염이 건강의 여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이어지고 남부지방에도 비가 시작된다. 13부터 15일까지 총 5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예정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을 받겠다"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제주도에는 시간당 50~7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지하철을 비롯한 다중 이용시설의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기청정기와 집진기 등을 설치하며 공기질 관리에 애쓰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장비나 시스템은 공기의 질을 개선하지만, 특정 공간의 공기질이 어떤 상태인지 또 얼마나 개선됐는지, 실제로 해당 공간의 공기질은 기준을 충족하는지 등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고도의 성능과 사용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간이형 공기측정기 개발·보급을 위해 기술력을 지닌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금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 대부분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 등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전남권·경남권·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경남남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들어 전라권과 경남남해안 지역의 비는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예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 공기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건설사들은 이에 발맞춰 실내 대기질 개선 노력을 꾸준히 고도화해왔다. DL이앤씨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바이러스와 세균 접촉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건강한 아파트 구현에 나서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과 더불어 최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최근 ‘세대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실내 대기질 만들기에 주목하고 있다.◇ 당신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저녁에는 전라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충남 서해안·전남권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 수도권은 오전 6~9시 비가 시작돼 오전 9시~오후 3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에보했다. 중부지방은 밤에 비가 차차 그치지만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는 28일까지 이어지겠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남부지방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낮동안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종종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중부지방과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밤(오후 6시~12시)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나타내겠다"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전라권·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가을장마로 불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차차 약해지면서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강원 영서·전라권은 내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경남권은 오전 6~9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에 전라 서해안과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며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선 20~60mm, 제주도 산지에는 8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수 있다"라고 예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