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이 에이닷 전화를 모든 스마트폰 고객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SKT는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전화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하나의 앱을 통해 통화녹음 및 요약, AI 제안 같은 전화 기본 기능은 물론, 작년 12월 에이닷 아이폰 버전(iOS)에서 처음 제공했던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기존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제공되던 ‘통화 요약’
코레일은 1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윤석열 대통령, 박상우 국토부장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 프랑수아 다벤느 국제철도연맹(UIC) 사무총장, 국민대표와 철도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KTX 20주년의 경과를 보고하고, 윤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어린이 대표와 철도직원 가족 등과 함께 축하 세리머니를 펼쳤다.윤 대통령은 “고속철도 개통으로 우리의 삶이 완전히 바뀌고 국토 이동시간이 파격적으로 줄면서 수도권과 지방이 반나절생활권으로 연결됐다”며
SK텔레콤(이하 SKT)이 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SKT는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DEVOCEAN OpenLab)’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 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로, 지난 2021년 론칭됐다
SK텔레콤(이하 SKT)가 창사 40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ESG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지난 29일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전사 임직원 약 170명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0년간 SKT에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고객과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깨끗한 휴식 환경을 함께 조성해 가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유 사장과 임직원들은 약 15만 평에 달하는 서울숲 곳곳의 낙엽과 나뭇가지, 쓰
KT가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사와 상생과 협업을 강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 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공략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
KTis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KTis는 ESG 경영 일환으로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투자자 편의를 제고하고, 주주인증을 거쳐 개별 주주가 지급받을 배당금 확인 후 조회내용을 저장할 수 있어 배당내역 보관에 용이하다. 또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KTis는 이번 시스템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주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함과 더불어 페이퍼리스(Paper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T를 시작으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3사가 3만원대의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신설하며 정부 노력에 발을 맞췄다. 정부와 통신사들은 이러한 노력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계통신비 부담은 여전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통신3사, 3만원대 5G요금제 출시…정부 노력에 동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5G 요금제 개편한다고 밝혔다.SK텔
KT가 주주환원쟁책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KT는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4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는 지난 3월 25일 완료한 27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해 총 5101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한다.KT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알뜰폰 고객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KT엠모바일이 알뜰폰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도매 유통망의 유통질서 건전화를 위해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해 운영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신분증 스캐너는 통신 가입자의 신분증 진위 확인 및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장비로 통신 이용자보호를 위해 지난 2016년 이동통신 3사에 도입해 운영 중이며 2024년 4월부터 알뜰폰 사업자까지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실제 KT엠모바일은 최근 전국 판매점 약 4000곳에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완료했다.
KT가 정부의 국내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정책에 힘을 보탠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KT는 선정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인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KT가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KT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KT는 25일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료 부가서비스로, 받고 싶지 않은 광고성 스팸문자를 AI가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KT가 차단하는 문자 외에도 이용자가 받고 싶지 않은 번호와 문구를 추가로 등록하면 해당 번호나 문자는 자동으로 차단된다.KT는 3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일 평균 150만 건 이상의 스팸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함으로써 AI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하 이피트)’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구축·운영하기 시작한 이피트를 현재 286기에서 2025년 500기로 확대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가장 최근 문을 연 부산 금곡동 이피트를 포함해 2024년 3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농업 서비스 개발과 로봇 사업을 통한 농업 AI 시장 개척에 나선다.KT와 대동은 2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동 서울사무소 사옥에서 신수정 KT 전략·신사업부문장 부사장, 원유현 대동 공동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T와 대동 양사는 로봇용 AI시스템 개발을 통한 AI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AI 기반 정밀농업 서비스 혁신으로 농업 A’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양
KT가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사업을 협력하기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KT는 지난 21일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다양한 면적의 12개 호실로 구성됐으며, 신축된 KT 판교사옥 EAST동 4~5층에 위치하고 있다. 620평의 입주 기업 전용 사무공간과 780평의 편의시설 공용 공간으로 이뤄졌다.KT는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세미나 등 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KT 주요 사업 부서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T-B 브랜드 리뉴얼'과 'T-B 브랜드 아트월'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SK텔레콤은 T-B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이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SK텔레콤은 올인원(All-in-One) 구독형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
KT그룹의 종합지급결제 전문기업 ‘스마트로’가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를 선보인다.스마트로는 전기차 충전플랫폼 전문기업 ‘타디스테크놀로지’와 함께 민감한 신용정보를 전기차 충전기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 여신협회 인증·등록을 완료한 오픈형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전기차 완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저렴하며 설치가 용이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 결제를 처리하는 장치를 장착하기 어려운 단점이
KT가 복제 불가능한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한층 강화된 보안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KT는 신한은행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을 신한은행 내부에 임시로 구축하고 그 성능을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통신망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구 신한은행 강남 별관을 연결한다.KT의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은 ‘양자 키 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기술과 ‘양자 내성 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를 결합한 형태다.양자 키 분배는 복제가 불가능
KT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과 AI·코딩 및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KT는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사 간 협업은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영월군은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영월군정뉴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에 공개되는 영월군정뉴스는 유튜브·페이스북·KT 영월군 전용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며, 군민들에게 중요한 행사 정보와 정책 내용을 알리고 있다. 이달부터 영월군정뉴스는 기획·촬영·편집 등 모든 과정을 지역 영상업체가 담당하며, 이로 인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어 통역을 제공해 청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처음에는 미흡할 수 있겠지만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