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4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비타민으로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유산균이 28%, 프로폴리스 등 면역 강화 제품이 15%, 오메가가 6%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면역력 증진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온라인 중심의 소비가 하나의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유통가에서도 랜선마케팅에 한창이다. ‘랜(LAN)선’은 인터넷 선을 뜻하는 말로 SNS나 포털 커뮤니티 등 온라인 상 관계나 일에 붙는다. 랜선친구, 랜선이모, 랜선삼촌 등 비대면 관계이지만 인터넷 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랜선주총’부터 ‘랜선마케팅’까지 경제 전반에서도 낯설지 않은 트렌드가 되었다. 식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족’과 ‘홈쿡족’이 늘면서 핑크솔트, 트러플, 올리브오일 등 고급 조미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트러플 소스를 포함한 수입소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7%, 핑크솔트를 포함한 ‘가공소금’ 매출은 43.7%, 코코넛 오일과 트러플 올리브오일을 포함한 &lsq
◇ 롯데온, 제주 감귤 농가와 ‘제주 감귤 데이’ 개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온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제주 감귤 데이’를 개최한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감귤 80톤 물량을 1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을 구입할 경우 배송비는 무료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농협 귤로장생 노지감귤 4.5kg과 제주농협 귤로장생 4.5kg이 있으며 가격은 최대 혜택가 기준으로 각각 1만350원, 8010원이다.&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데다 방역 당국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은 자연스레 늘어났다. 삼시세끼를 집에서 먹어야 하는 날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돌코리아는 ‘후룻파우치’ 2종을 선보였다. 엄선한 열대과일을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 패키지에 담아낸 제품이다. 요리 및 디저트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홈쿡족, 홈베이킹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가야 살 수 있던 명절 선물을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살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편의점 업체들은 가성비 상품, 프리미엄 제품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설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2020 경자년 설을 맞아 총 683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전국 GS25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점포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통해 주문한 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GS25는 이번 설 명절 한정 수량 상품으로 슈퍼프리미엄 와인 5종을 선보였다. 전세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집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요리 과정은 쉽지만 품질은 뛰어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편리미엄’ 제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최근 김난도 교수가 발표한 ‘트렌드 코리아 2020’에 언급된 키워드다. 앞으로는 가성비의 시대를 넘어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