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이들 단지는 미세먼지 청정, 쾌적한 주거환경 등의 요소가 강조되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는 주거지이기 때문이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이다.사업 특성상 대형 공원을 집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청정 자연을 누구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가벼운 산책 및 여가활동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아파트 ‘펫네임(pet name)’이 이제는 일상화된 모양새다. 과거 건설사의 이름을 딴 ‘oo 아파트’나 꽃의 이름을 차용한 ‘개나리 아파트’, ‘장미 아파트’ 등 단순했던 아파트 단지명은 자취를 감췄다.최근 건설사들이 분양한 아파트는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와 특징, 환경 등을 상징하는 펫네임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숲과 녹지를 뜻하는 ‘파크’와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첨단 시스템이 접목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I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데다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첨단 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을 꼽을 수 있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 집안 내부의 조명과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 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공기질 측정 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 상황을 감지 및 분석을 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Untact)’ 문화가 아파트 분양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 보조적 안내 수단에 머물렀던 ‘사이버 견본주택’이 활성화 되고 건설사들이 유튜브 같은 영상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분양시장에서도 온라인이 주류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속속 등장하기 시작한 ‘사이버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상황과 맞물리며 분양 시장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이달 분양에 나선 전국 주요 아파트 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서 선보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최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9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079건이 접수돼 평균 15.1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7㎡ B로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55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36.9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등 전국 7곳에서 총 6330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지방에서는 광주 물량이 눈길을 끈다.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은 9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번지 일원에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117㎡,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 A 553가구 △84㎡ B 162가구 △84㎡ C 307가구 △84㎡ D 143가구 △117㎡ A 75가구 △117㎡ B 113가구 등 총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