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117㎡, 총 1509가구
주거 선호도 높은 수원 영통구 최중심 입지…풍부한 생활 인프라 누려
수원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여의도공원 2배 넘는 공원 내 조성

대우건설이 9월 분양 예정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석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대우건설이 9월 분양 예정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석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은 9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번지 일원에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117㎡,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 A 553가구 △84㎡ B 162가구 △84㎡ C 307가구 △84㎡ D 143가구 △117㎡ A 75가구 △117㎡ B 113가구 등 총 7개 주택형이다.. 

수원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이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라 올해 7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도시공원에서 해제되는 장기 미집행 공원이었다. 수원시는 2016년 1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공모를 거쳐 대우건설을 민간공원 추진사업자로 선정했다.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1308㎡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그중 아파트 부지를 제외하고 약 50만6808㎡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단지가 공원 안에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원 내에 산책로와 잔디마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영통구 일대는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우선 반경 1㎞ 내에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중부대로와 봉영로를 통해 수원시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5k㎞ 내에 롯데마트(영통점)와 홈플러스(영통점), 홈플러스(원천점), 이마트(흥덕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메가박스(수원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영덕초와 영덕중, 청명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가까운 망포역 주변의 전문학원가와 광교신도시 인근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누릴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싼 영흥공원을 포함해 영통중앙공원, 흥덕중앙공원, 원천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또한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여기에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과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영통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 직주근접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9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이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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