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유통가에서는 홈앤쇼핑이 환경재단과 손잡고 미래를 이끌 환경서포터즈 ‘홈앤그리너’ 발대식을 갖고, 이디야커피는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한 ‘커피박 인센스 키트’를 선보였다.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연진영과 함께 이월된 재고 상품 및 시제품 소재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 홈앤쇼핑 “MZ세대와 환경문제 해결에 머리 맞대”홈앤쇼핑이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를 이끌 MZ세대와 환경문제 해결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한다. 홈앤쇼핑은 지난 20일 서울시 마곡동 본사에서 이원섭 홈
다들 환경에 대해 말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덜 버리며 에코소비를 하자고 주장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문제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라는 얘기도 들린다.머리로는 다들 안다. 생각은 많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말로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귀찮은 게 싫어서, 마음은 있는데 이게 편해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왠지 피부로 안 와닿아서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도 많을 터다.환경이 먼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과 외교통상부 강경화 장관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해양 보호구역을 확장하라는 내용의 서한과 서명을 전달했다. 전체 바다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주장이다.그린피스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해양보호 캠페인을 통해 2016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채택된 '2030년까지 전체 해양의 최소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해양보호 캠페인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이며, 캠
감사원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이하 4대강 사업)'에 대해 '총체적 부실'이라는 평가를 내려 논란인 가운데 정부가 18일 브리핑을 열고 감사 결과를 정면 반박했다.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이날 세종로 광화문 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4대강 사업의 핵심시설인 보는 안전이나 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감사원이 바다보호공 유실과 침하 등을 지적한 데 대해 "보는 암반 기초 또는 파일기초 위에 건설됐고 파일기초의 주변에는 하부 물 흐름을 차단하기 위해 쉬트파일을 설치했으므로 보의 안전이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