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안에 제주지역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12월 내로 제주도 내 전 매장에 다회용컵을 확대 도입하기로 한 것. 스타벅스는 이후 다회용컵 매장 운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중단한다는 목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12월 내로 제주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현재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에서는 매장용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제주도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일상생활 속 개인컵 사용의 습관화를 위해 기획된 친환경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일단 제주지역 4개점에서 모든 음료 구입 시 머그컵, 개인컵, 리유저블컵에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이 운영되는 곳은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이다. 해당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보증금 1000원을 지불하고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톨(Tal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제주도 스타벅스에서 일회용 컵이 사라진다. 7월부터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다음 10월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과 제주공항 등에 다회용컵 반납기가 설치되고 회수한 다회용컵을 세척해 매장에서 다시 사용하는 형태다.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도 구축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6월 2일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