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고 일학습병행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학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일학습병행제란 중소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할 경우 약 1년간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 중이다.동서발전은 2018년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습근로자들에게 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가 ‘2017년도 일학습병행제 신규기업’을 모집한다.일학습병행제란 독일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직무 분야에 대해 직무역량표준(NCS)을 도입해 기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근로자들은 교육기관과 현장을 오가며 1~4년 장기간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받는 제도다.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기업 및 근로자에게 훈련프로그램 및 학습도구, 전담인력 양성 교육을 비롯해 훈련비용과 기업현장교사 수당, HRD 담당자 수당, 학습근로자 훈련
14개 유통계열사를 보유한 롯데그룹이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우와 노인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간접 고용 인원만 23만명에 이를 정도다.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 고용된 장애우는 모두 230명으로, 고용률 3.4%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74명의 장애우가 고용된 롯데마트는 3.1%의 고용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은 58명(3.2%)의 장애우에게 삶의 터전을 선물했다.이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2.7%와 업계 평균
K-water는 오는 3일 인재개발원에서 대전 한밭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설하는 기업 맞춤형 4년제 정규 학사학위 과정인 ‘통합물관리학과’ 제2회 입학행사를 갖는다.이 학과는 작년의 1기 과정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설되는 과정으로, K-water 고졸 신입사원 가운데 매년 25명을 선발해 업무와 교육을 병행하는 4년제 학사 학위 과정이다.선발된 학생 중 일부는 정부의 ‘일학습병행제’ 승인을 받아 교육기관과 실습현장에서 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물 분야 교육과정 중 국내 최초의 4년제 정규과정으로 졸업 요건을 갖춘 모든 교육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