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원료부터 폐기·재활용까지 전자제품의 모든 주기에 걸쳐 자원순환성을 높이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소재로 전자제품을 만들고 다 쓴 제품을 수거해 자원을 추출한 뒤 다시 이를 제품의 재료로 사용하는 '자원 순환 체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자원순환 극대화하고 재활용 관련 연구위한 조직 설립삼성전자는 자원순환 극대화를 위해 소재 재활용 기술과 제품 적용을 연구하는 조직인 '순환경제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재활용 소재 개발, 폐기물 자원 추출 연구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제품의 모든 소재를 재활용 소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2조8657억원의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올해 기정 예산(35조 8139억원) 대비 8.0% 수준이다.서울시는 시민의 가장 큰 생활 속 불편이자 도시문제로 떠오른 대기질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보편적 복지와 혁신창업, 일상 속 안전 등 민생문제 해결에 역점을 둔 ‘시민우선추경’이라고 밝혔다.전체 30%를 ‘균형인지예산’으로 편성하고 1090억원 규모로 ‘균형발전특별회계&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국가적인 재난으로 분류되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산학이 손을 잡고 미세먼지 산학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부경대 대기환경연구소(소장 이동인)는 8일 부경대에서 서울 소재 (주)더브레스코리아(대표 장동주), 부산 소재 (주)글로벌테크(대표 윤광운)와 청정공기 관련 산학협력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관한 상호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부경대는 대기환경연구소 내에 미세먼지연구부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문화된 기술개발에 착수했으며, 향후 미세먼지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기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삼성전자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된다. 연구소장으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내정됐다.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국내 미세먼지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