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한정애·홍일표 의원)은 16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함께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이하 장기전략)’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정애 포럼 공동대표(더불어민주당)를 비롯해 김일중 환경정의 이사장,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U 대표단으로는 조엘 이보내
‘2017 UN 청소년 환경총회(환경총회)’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300여 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동에서 개최된다.UN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환경총회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LG생활건강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한국과총 등이 후원한다.환경총회는 청소년이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면서 지구환경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직접 도출할 수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의원 이원욱·전현희, 연구책임의원 김경수)이 지난해 발효된 파리협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프랑스 다큐멘터리 '내일'을 국회에서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영화 '내일'은 프랑스에서 관객 110만명을 돌파한 영화로 2016년 세자르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영화에서 두 감독(멜라니 로랑, 시릴 디옹)은 '네이처'에 실린 논문에서 2100년이 되기 전 기후변화로 인류 일부가 멸망할 수 있다는 내용에 충격을 받아 구체적 대안을 찾아 길을 떠난다.영화는 이들이 전 세계 곳곳을 다니는 여정을 통해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