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여름휴가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초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축적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여름휴가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른바 ‘뉴노멀(새로운 표준) 바캉스’가 바로 그것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기업 793개를 조사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 3.7일에 비해 되려 늘어났다. ‘여름휴가가 5일 이상’이라고 답한 기
지진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방송(CBS)이 21일부터 기상청에서 발송된다.그동안 지진 긴급재난문자는 기상청이 공식 지진통보문을 안전처에 보내면 안전처가 송출 대상 지역을 지정해 발송하는 체계로 구조적으로 기상청의 조기경보보다 7∼8분 늦을 수밖에 없었다.실제로 9.12일 경주시에 규모 5.8 지진 발생 시 재난문자 발송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지진정보의 전달체계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기상청과 국민안전처는 4차례에 걸친 지진관련 긴급재난문자 업무의 기상청 이관 추진을 위한 관련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조정했다.그 결과 최초 관측기관인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소방방재청은 각 기관별로 운영하던 재난안전정보 앱 서비스를 통합한 모바일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안전디딤돌은 기존 11개 기관이 유사한 15개의 재난안전정보 앱을 운영함에 따라 국민들이 여러 앱을 깔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방재청은 기관들의 칸막이를 없애는 정부3.0 과제로 관계기관과 수차례의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거쳐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통합 재난안전정보포털 앱을 개발했다.안전디딤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