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25일 오후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 신관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 개발 포럼’을 개최했다.신용승 서울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미세먼지 정책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는 다양한 원인과 복잡한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해결방안 모색 역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rd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25일 오후 3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 신관 2층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 개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최용석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박사의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연구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한방우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가 ‘발전·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 기술 현황과 연구 방향’, 박성규 ㈜케이에프 박사가 ‘생활 분야 미세먼지 저감 기술 현
나날이 극심해지는 미세먼지로 푸른하늘과 맑은 공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인 만큼 국회에서 관련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대책은 불안감조차 해소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도대체 환경부는 왜 있느냐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이유다.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토론회'에서 (사)한국대기환경학회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3일 정부의 미세먼지 특별대책이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3월 미세먼지 농도는 오히려 악화됐다.정부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