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이날 삼양그룹에 따르면, 주주총회에서는 제13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9988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최낙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화학부
삼양그룹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은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일 그룹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패키징은 2023년 매출액 4217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김재홍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원료가격의 불안정성 높아지고 시장 경쟁이 심화된
삼양사가 미국에서 열린 천연제품박람회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에 힘을 쏟는다.삼양사는 14~16일(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Natural Products Expo West, NPEW)'에 참가해 고객사를 발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NPEW는 전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로, 삼양사는 비건, 유기농, 건강기능성 콘셉트의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이 지난 2000년 발족했다. 현재 전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약 2만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삼양사는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 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 문화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케이씨아이(KCI)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진행한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는 전세계 180개국, 12만 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플랫폼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기업의 총체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다. 수당재단은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김 회장과 그 자제들이 1968년 설립했다. 두 재단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삼양그룹의 인재양성 철학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두 재단은 올해 총 15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4에서 리프팅 실 ‘크로키’의 특징과 장점 및 시술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원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 학회장과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클라라 산토스 박사는 크로키 마스터 클래스: 더블 리프팅을 이용한 지방 재배치 시술법이라는 주제로 크로키를 이용한 시술법을 발표하고 시술 사례를 공유했다.발표에 따르면 4종의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삼양그룹이 2024년을 '뉴(New) 삼양'으로 변화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삼양그룹은 2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은 회장 신년사, 회장상 시상, 100주년 로고 발표, 100주년 기념곡 공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방 사업장 및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김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삼양그룹은 지난 100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식품, 화학, 패키징,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
삼양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연말연시에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삼양그룹의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가 각각 1억원을, 삼양패키징과 삼남석유화학이 각각 5000만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저소득층 생활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단장을 마친 삼양홀딩스 웹사이트가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10개월에 걸쳐 새롭게 바꾼 웹사이트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제조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 평가상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삼양홀딩스
삼양그룹이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의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시스템을 구축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 삼양사는 최근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나일론) 소재 '트리에코 4D(TRIECO 4D)' 9종이 국제 시험∙인증기관인 유엘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인증 'ECV Ocean Plastic(2809-3)'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ECV Ocean Plastic 인증은
삼양이노켐이 자체 개발한 화이트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Isosorbide)가 국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삼양이노켐은 11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글로벌 대행사인 컨트롤유니온과 이소소르비드의 'ISCC 플러스(Plus)'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
국내 최초로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하고 산업용 수처리 소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사가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전담 조직을 출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삼양사는 최근 산업용 수처리 소재 브랜드 '트리라이트(TRILITE)'의 신제품 '트리라이트 역삼투막(RO, Reverse Osmosis)'과 전기분해식 이온교환장치 '트리라이트 EDI(Electrodeionizer)'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제품을 위한 초순수(불순물을 제거하고 이온 함유량이 0%에 가까운 극도
삼양사가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를 대상으로 진행한 과불화화합물(PFAS,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검출 검사에서 인체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로 구성된 인공물질로, 뛰어난 열안정성과 내수성, 내유성으로 전기∙전자제품, 식품포장재, 화장품, 섬유제품, 소방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고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의 장남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신규 선임되어 삼양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삼양그룹은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삼양그룹은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를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선임했다.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신규 선임된 김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Global성장PU(Performance Unit)장, 경영총괄사무 및 휴
삼양그룹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마련한 루게릭병 환자 돕기 기부 캠페인에 가수 '션'을 비롯한 1000명이 동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삼양그룹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삼양그룹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진행한 '99런(RUN, 이하 99RUN)'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삼양그룹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마련했다.99RUN은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이 특정 장소에서
삼양그룹은 8일 경기도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 페어 2023(이하 SIRF)'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일궈낸 R&D 성과를 그룹 내 전시, 발표하는 행사다.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2년 처음 마련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올해부터는 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에 따라 어떤 세부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지 통합 확인하기 위해 과제별로 전시했던 기존의 방식을 연구소별 테마에 따른 세부과제 전시 방식으로 변경했다.이에
삼양그룹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공학도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삼양그룹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러닝센터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 100명 함께 '2023 삼양그룹∙양영재단과 함께하는 미래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 및 공학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8년 처음 시작해 2회까지 진행한 후
삼양그룹은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생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Heritage Walking)' 행사를 개최하고 창업주의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의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둘레길 트레킹, 99주년 축하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임직원들은 먼저 고창군 부안면에 위치한 김연수 회장의 생가를 방문해 창업주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수 회장은 1896년 이곳에서 태어나 1
삼양홀딩스는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삼양홀딩스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3168억원, 영업이익 1323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7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 배당 하기로 했다.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국내외 공장 투자를 통해 생산 거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