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0일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MONRE), 해양도서청(VASI) 공무원으로 구성된 베트남 해양공무원 대표단 5명과 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방문으로 양 기관은 해양환경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사업의 후속으로 신규 사업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양환경공단과 해양도서청은 2012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통해 양 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전 세계 15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을 오는 9월부터 2년간 서울시립대와 경희대를 통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는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 등 15개 국가에서 선발된 29명의 환경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이날부터 3일간 서울 명동 티마크호텔에서 한국 생활과 관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해당 석서학위 과정은 2015년부터 국내의 환경정책을 세계에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