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인천시와 합동으로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는 수질검사와 필터검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수질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필터검사는 변색의 정도를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수질을 판단하는 기준용량인 1L의 수돗물을 진공펌프로 막여과지(0.45㎛)에 여과해서 나타나는 변색정도를 기준으로 실시했다.지원단은 지난 1일부터 288곳(학교 162곳, 급수구역 126곳) 중 5일 기준으로 학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일부터 급수구역 및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와 필터 실험(테스트)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필터 실험은 수돗물 복구를 위한 급배수관 이토, 저수조 청소 등 후속조치가 진행 중임을 감안, 수질안전성을 보다 철저히 확보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대상 급수구역은 그간 주요 거점지역에 대한 수질 관찰(모니터링) 결과와 함께 청소, 이토 등 정상화 작업 추진상황을 고려해 안정된 것으로 예상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