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금융가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은 모바일 웹을 통한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을 출시하고, 신한은행은 장애인이 증여 받은 금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신한 S Life Care 장애인 신탁 상품'을 내놨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NEXT 2030을 위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하고, IBK기업은행 알리바바닷컴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IBK × 알리바바닷컴 열려라! 해외시장’ 공동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KB국민은행, 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의사협회가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의사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해결과제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5일 코로나19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에 대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복지부 입장을 밝혔다.정부는 지난 7월 23일 당·정 협의를 통해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의대 정원 한시적 증원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현재 정원인 3058명을 2022학년도부터 최대 400명 늘려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