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조달청장, 병무청장,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등 차관급 인사 8명 인선을 추가 발표했다.박춘섭(57) 조달청장은 1960년 충북 단양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영국 맨체스터대 경제학 석사를 나왔다. 행시 30회로 공직에 진출해 현재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으로 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박 청장에 대해 "예산에 정통한 경제 관료로 치밀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며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달 업무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환경TV뉴스]박태윤 기자 = ‘유네스코 실크로드 컨퍼런스’를 위해 실크로드 관련 최고 석학들이 경주에서 모였다. 유네스코와 경주문화엑스포가 공동주관하는 ‘유네스코 실크로드 컨퍼런스 - The Eastern Silk Roads Story(동양의 실크로드 스토리)’가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 컨퍼런스는 실크로드 역사 속 신라 문화의 중심이었던 경주가 지니고 있는 역사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 분야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하여 실크로드 프로젝트 사업 활성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