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이 무서운속도로 수도권을 강타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림에도 불구하고 확산속도가 멈추지 않자 31일 2.5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유통업계의 한숨은 날로 깊어가고 있다. 유통업계는 유통산업발전법 때문에 규제가 숨통을 옥죄어 오는것도 모자라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겹치자 그야말로 패닉이라는 입장이다. 여기에 21대 국회가 유통 업계에 강력한 규제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동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대형마트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단축 등을 백화점과 아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시작하고 7개월을 맞이한 지금 가장 직격탄을 맞은 국내 유통업계가 최근 매출이 상승하는 등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일주일에 걸쳐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 대형마트는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백화점은 최대 80% 할인하는 명품행사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국내 대형마트 3사는 지난 주말(4~5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쳤다. 롯데마트는 ‘노마진’을 내세울 정도로 고객 유치에 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