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가스 에너지 소비가 두번째로 큰나라다. 이에 따라 바이오가스 에너지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지식허브를 구축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바이오가스 분야 코디네이터'가 유망 그린잡으로 떠오르고 있다.코트라 해외시장뉴스는 최근 발간한 '해외시장 유망 그린 잡' 보고서에서 인도의 친환경 일자리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가스는 다양한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된 기체상태의 연료로 전력생산 및 기존 난방용 연료와 자동차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다. 특히, 인도 내 바이오가스 생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그린 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친환경 일자리 '그린잡' 시장이 점차 커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만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찾으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그린잡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코트라 해외시장뉴스는 최근 발간한 '해외시장 유망 그린 잡' 제목의 보고서에서 13개국의 70여개 친환경 일자리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린잡이란 친환경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친환경적인 생산과정(environment-friend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손잡고 그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와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양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양사는 △롯데케미칼의 탄소중립(Net Zero) 실현 △친환경 기술 공동 투자·개발 △친환경 사업화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경기도가 대규모 국가수질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말레이시아에 도의 우수한 하수처리기술을 알렸다.경기도는 지난 11~12일 하수처리 첨단기술을 주제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회 말레이시아 국가 하수처리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경기도 수질관리과 공정식 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팔당호 수질개선 정책을 주제로 약 15분간 발표했다. 도는 발표에서 팔당호가 만들어진 과정과 규모를 설명하고, 팔당호로 흘러드는 다양한 지류들로 인한 수질관리의 어려움과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경기
최근 역사속에 인류 활동은 특히 이산화탄소(CO2)를 비롯해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시켰다. 현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방출 농도는 393ppm(parts per million, 백만분율)에 도달한 상태이며 이는 지난 80만년간 최대치인 것으로 기록됐다.안타깝게도 전문가들을 제외한 상당 수의 사람들은 393 ppm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간단히 설명해보자. 우리는 학생시절 과학시간에 대기는 78%의 질소, 21%의 산소, 그리고 0.03%의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하지만 393ppm은 대기 중 이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