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9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사에 사업화자금 9600만원을 전달했다.환경공단은 NH농협은행,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 2020년부터 미래 청년리더 육성 및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해 환경분야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기금을 증액하고 지원대상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환경경단은 지난 7~8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하수처리, 대기오염 저감, 업사이클링 등 환경 분야에서
KT가 탄소중립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올해부터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참여하는 고객에게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연 최대 7만 원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제도이다.KT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로 KT 고객은 KT 플라자 또는 대리점에서 종이 수납영수증 대신 모바일 또는 이메일 전자 수납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자영수증은 분실, 보관의 번거로움도
사람들은 쓰레기를 얼마나 버릴까? 일반 소비자가 가정 등에서 버리는 생활계 폐기물은 쓰레기 전체 규모로 보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국내 전체 폐기물의 85%는 건설현장이나 사업장 등에서 나온다. 재활용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발생량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우리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위해 발생하는 폐기물은 얼마나 될까? 국내 전체 폐기물 발생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건설폐기물이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건설폐기물은 전체 폐기물의 약 45%를 차지한다. 경제와 일상의 편리를 위해 눈감는 산업 폐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지능형(스마트) 물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물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에 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으로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물기술제품에 스마트 기능 탑재를 위한 기술개발, 기능 향상, 국산화 등 스마트 상하수도 관리체계 추진에 발맞춰 지원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물기업 5개사를 선정, 오는 25일 오전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가스·상수도)를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실적만큼 포인트(인센티브)를 적립해 현금이나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의 계약・사업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23건의 부정 업무 처리 사례가 확인됐다. 정부는 앞으로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고 계약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최창원 국무1차장)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공공기관(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을 대상으로 계약・사업관리 실태를 점검(2020.10월~12월)하고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추진단 관계자는 "연간 전체 공공조달(물품, 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미세먼지 저감과 수질오염 예방 등을 통해 줄인 사회적 비용이 2,600억원을 넘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재무적 성과인 사회적 활동을 수학적으로 측정해 비용으로 계산한 결과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공단의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 환경 및 사회에 기여한 공익적 가치를 측정하는 ‘K-eco 사회적 가치 성과측정 모델’을 개발하고 성과를 발표했다.공단에 따르면, 이 모델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수학&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녹색혁신 기술로 인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총 47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지역 내 환경문제 개선에 적용하는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총 4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지자체-대기업이 환경개선 기술‧설비를 보유한 기업을 함께 지원해 지역(인천) 내에서 관련 설비가 필요한 기업에 적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환경부와 한국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환경공단과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덴마크대사관저에서 ‘순환경제:바이오 가스 및 그린 수소 생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순환경제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 우호 증진 및 협업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바이오 가스와 그린 수소 생산 분야의 양국 협력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협약서에는 포괄적인 환경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 기간을 갖는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정비‧점검을 명령하고, 미이행 시 10일 운행정지 기간을 부여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56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속 담당자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자와 측정대행업자가 체결하는 측정대행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환경 분야 ‘측정대행계약 관리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그동안 측정대행계약은 측정대행업체가 계약 수주를 위해 배출 사업자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어 오염물질 미측정, 공정시험기준 미준수, 무자격자 측정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달 1일부터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환경공단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상시 접근이 어려운 대기오염측정소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점검을 위해 ‘명예대기관리원’을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명예대기관리원은 도서, 항만, 접경지역 등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소 인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다. 자연재해(화재, 풍수해)와 외부 장해요인(인근 공사, 소각, 야생동물에 의한 손상)이 발생할 경우 해당 측정소에 대한 점검 활동을 2년 간 수행한다.환경공단은 국내외 미세먼지 유입 현황 및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올해 말까지 △연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이달부터 전국 주유소 60곳을 대상으로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주유소 60곳은 7월 환경공단이 한국주유소협회 소속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및 현장 조사(전기 인입 가능 여부) 등을 통해 선정됐다. 환경공단은 기존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지에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해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 여건을 개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17일부터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성능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성능검사 판정서 발급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로와 택지, 농경지 등에서 비가 내릴 때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비점오염물질을 줄여주는 시설이다. 여과형 등 장치형 시설과 인공습지 등 자연형 시설이 있다.이번 제도가 시행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제조·수입하는 자는 환경공단을 통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성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성능 판정서를 설치 의무자에게 제출해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캐릭터 명칭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다. 국가 물산업 진흥과 기술발전의 선도 역할을 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정체성을 반영해 누구나 기억하고 사용하기 쉬운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환경공단은 11월 중 총 5건(대상1·우수상2·장려상2)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공동대응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희망이 담긴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상근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21일부터 개선된 물사랑 누리집을 통해 수돗물 안심확인제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신청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국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이번 주요 개선 사항은 △수돗물 안심확인제 모바일 웹 구축 △수질검사 진행 상황 알림 서비스 제공 △수질검사 결과 입력항목 확대 △수질검사 신청·접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환경 분야 신사업 발굴과 그린뉴딜과 연계한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사업화가 가능한 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자금과 공간, 자문 등을 지원해 청년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국민 참여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창업 지원자금은 환경공단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사회공헌활동 기금 ‘천미만미’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33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의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환경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환경공단은 이달 12일부터 주요 피해 지역인 구례군과 담양군, 무주군, 금산군 등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인삼밭 복구 등 긴급복구지원과 구호물품 기증 봉사활동을 펼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25일 국내 물 기업의 해외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해외 수출형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고광휴 사업단장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엘에스티에스, (주)에너토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해외수출형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및 성능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현지 시제품 제작과 실험분석 등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