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포스코건설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 성장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환경 분야 최고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국내 건설업계 선두주자인 포스코건설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 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환경공단이 선정하는 ‘성과공유 우수 중소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중소기업’의 국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포스코건설이 ESG 강화를 통해 환경관련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업에 특화된 ESG 평가모델을 개발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험평가를 시행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2025년까지 녹색제품 구매를 2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환경 관련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들과 ESG·친환경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하는 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업에 특화된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두산중공업이 유럽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이하 WtE) 플랜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이들은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 WtE 플랜트에 670억원 규모의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두산중공업의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는 최근 EPC사인 포스코건설과 폴란드 바르샤바 WtE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670억원이다. 이번 공급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과 포스코건설이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연계 파생상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 건설이 온실가스 절감 등의 ESG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6일 SC제일은행은 지난 달 12일 포스코건설이 국내 최초로 체결한 1억 유로 상당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연계 파생상품 계약의 주 계약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번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해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프로젝트 관련 선물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더블 청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이들 단지는 공원을 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공기 청정시스템으로 청결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실제 이러한 더블 청정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며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울산시 중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번영로 센트리지’는 분양 당시 서덕출공원을 품고 있는 입지여건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솔루션이 적용된다는 점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제16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사장 먼지 저감을 위한 무인살수기 개발’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다.포스코건설은 건설 환경 여건상 적절한 인력배치와 현장 내 전기·용수 공급에 제약이 많아 원활한 살수 조치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농약 분무기 전문 중소기업 삼부기계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 분양 시장은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총 6만6556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5만137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이 2만6238가구로 51%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5135가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일반분양인 전국 1만7177가구(11월 26일 기준)보다 3만4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국 기준 199%, 수도권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소형 아파트로 일컬어지는 전용면적 59㎡가 ‘국민 평형’ 자리를 꿰차고 있다. 중소형 면적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와 견줄 정도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실제, 서울시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5월 청약을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A가 80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 95.9대 1과 전용면적 84㎡A 44.83, 84㎡B 63.79대 1, 84㎡D 37.29대 1의 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공동주택 외장마감에 포스코가 개발한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인다.포스코건설은 현재 건설 중인 인천 송도의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주상복합아파트에 국내 처음으로 포스맥 450톤을 외장 마감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포스맥은 스테인리스보다 저렴하면서도 부식되지 않으며 건물 외장재로 주로 쓰이는 알루미늄에 비해 튼튼하고 화재에 강한 게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다.포스코건설은 바람개비 모양의 더샵 센트럴파크 3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 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 조사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19일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산업 전 분야에서 탁월한 품질경영성과를 거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자격을 부여한다. 품질시스템과 고객만족, 기업문화·인재육성 등 8개 분야를 심사하며 올해에는 총 59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품질시스템과 고객만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건설사들이 치열한 분양 경쟁 속에서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지역 내 최초로 헬스케어서비스를 선보이거나 저작권이 등록된 특화설계,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앱)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저마다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먼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짓는 ‘더샵 프리미엘’의 본격 분양에 나섰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세 번째 더샵이다. 앞서 대구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와 지산동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뜨거웠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0㎡ A 85세대 △70㎡ B 85세대 △84㎡ A 87세대 △84㎡ B 43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시개발사업지구 및 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도시개발사업지구와 뉴타운은 도심권에 개발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구역이 지정됨과 동시에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져 정주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이다.특히, 이들 단지는 직주근접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여건 등을 모두 갖춰 미래가치 부분에서 뛰어나단 평가를 받아 지역 대장주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실제 전라북도 전주시의 경우 집값을 리드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는 단지들 대부분이 전주에코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된 단지들이었다. &l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14일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4일부터 청약에 나선다.더샵 프리미엘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14~1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해당 단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0㎡ A 85세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과 에쓰오일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철강 및 정유 부산물을 활용한 고성능 콘크리트 개발에 나선다. 활용되지 않으면 폐기해야 하는 이들 부산물을 건설 소재로 재탄생 시켜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양생 속도가 빨라져 공기 단축까지 기대된다.포스코건설은 에쓰오일, 태명실업, 범준이엔씨 등과 철강과 정유 부산물을 융합한 시멘트 개발과 함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프리캐스트 콘크리트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4일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원평동 330-2번지 일원)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552세대 △74㎡ 64세대 △84㎡ 639세대 △101㎡ 59세대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단지의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7000억원 규모의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창원시 상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조합원 759명 중 655명의 찬성표를 받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주간사로서 신동아건설, 중흥토건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에 성공했다.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179-1 일원 5만7000여평을 재개발하는 이 사업은 아파트 3219세대와 오피스텔 218실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첫째 주에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 등 전국 19곳에서 총 912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수도권 최대 이슈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에서 169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견본주택 오픈은 7곳이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여주시에서 ‘여주 휴먼빌(1블록)’과 대구 북구 ‘더샵 프리미엘’ 등이 본격 분양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인하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STARTUP)’ 경진대회에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3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건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문제 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올해 대회의 최종 선정된 팀은 △XR 솔루션 △IHAE △비구조요소 등 3개 팀이다.XR 솔루션팀은 XR(eXtended 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