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23일 론칭했다.이번 광고에는 1년 중 4개월 동안 해가 뜨지 않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적도 무풍대에 위치해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카메룬, 유라시아대륙 정중앙에 위치해 바다와 멀리 떨어진 이중내륙국 우주베키스탄 등을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담았다.해당 지역들은 일조량이 적고 바람이 불지 않으며, 바다와 접해 있지 않아 에너지 불균형을 겪고 있는 곳으로, 한화는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세계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한화솔루션이 에너지, 소재 분야의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생원료 rPE(재활용 폴리에틸렌), 바이오 PVC 등 친환경 소재의 생산과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 친환경 기업 강조하는 한화솔루션, 올해 해답도 ‘친환경’“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 지난 3월 23일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밝힌 올해 목표다.한화솔
한화솔루션이 국내외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에너지 부문 투자가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잡고 있어서다.특히 한화솔루션은 북미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태양광 제품 통합 생산거점인 '솔라허브'를 구축해 태양광 산업에 글로벌 선두기업 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며, 국내에도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개발사업을 발굴·추진해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북미 지역 공략 위해 생산체계 공급처 확보한 한화솔루션이러한 한화그룹의 목표에 가장 적극적인 행
한화솔루션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글로벌 태양광 동맹을 맺는다. 한화솔루션은 MS와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솔루션은 MS가 2030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 전환 사업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발전소 설계∙시공까지 담당하게 됐다.우선 양사는 공동으로 다양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화솔루션은 올해부터 MS가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 공동실증을 추진한다.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4일 미국 시지지(Syzygy), 일본 스미토모(Sumitomo) 상사그룹과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 공동사업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암모니아는 폭발성이 강한 수소를 변환해 사용처에 비교적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하는 운반체(캐리어)이자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암모니아를 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전세계 다양한 기업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4개사가 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인류가 직면해온 과거 어떤 과제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빌 게이츠는 기후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화석 연료에 의존하면서 편안함과 풍요로움을 누리게 됐지만 그 대가로 기후불황의 시대를 맞았다.화석연료를 쓰며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이상기후를 불러왔고, 폭풍우와 홍수, 대형 산불 같은 자연재해는 금융·부동산 자산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이 같은 자연재해가 반복될 경우 보험사는 파산에 이를 수 있다.이처럼 일시적 충격이 아니라 누적되는 기후변화는 금융 시스템에 예측 불가능한 충격을 줄 수 있다. 인간의
폐기물을 통한 에너지 생산이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가장 비용 효과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적극적인 폐자원 에너지화를 위해 가연성폐기물로부터의 에너지 회수 효율 극대화하고, 유기성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를 통한 전력생산·정제 이용 등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환경부는 '2021 환경백서'를 통해 폐기물 에너지화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폐기물의 에너지화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 중 하나다.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20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과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EWP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했다. 해당 위원회를 통해 ’2050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한 한국동서발전은 탈탄소 에너지전환 사업운영,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선도, 미래에너지 신사업 역량 확보를 3대 추진전략으로 10대 핵심과제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동서발전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해 보는 가상공간 &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많은 기업들이 올해는 탄소중립의 원년이자 ESG 경영을 본격 내재화 하는 원년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는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상용화 하기 위해 AAR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롯데케미칼은 전기차·신재생에너지 사업등에 활용할 수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의 핵심 소재가 될 수 있는 바나듐 배터리 개발을 위해 약 650억원을 '스탠다드 에너지'의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확대, 탈탄소 중심의 사업운영, 미래에너지 신사업 역량확보 등에 중점을 둔 ‘2050 동서발전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을 논의한 바 있는 한국동서발전은 탈탄소 중심 사업운영을 위해 단기적으로 석탄화력 발전을 천연가스로 조기 전환하고, 보유 복합설비와 부지를 활용해 무탄소 전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한국동서발전은 이러한 계획을 실천하고 있는 행보를 보이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글로벌 담배 회사 BAT가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본격 개시했다. BAT 경남 사천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설비를 준공한 것. BAT 사천공장은 향후 주차장 포함 시설 전반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BAT는 환경분야 ESG 이행 목표 중 하나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T사천공장 건물 옥상 전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총 1만6000㎡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 모듈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사천공장 태양광 발전 시설이 연간 생산할 전력은 1435kW로 총 781톤의 이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발전 공기업이 최근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지역상생, 동반 성장, 새로운 먹거리 등 다양한 목표를 함께 이뤄나간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다. ◇ ESG 경영 가속화에 나서는 발전 공기업에너지 공기업 중 가장 먼저 ESG 경영을 주목한 곳은 바로 한국전력(한전)이다. 한전은 지난 2019년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지속가능(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여름을 앞두고 태풍·홍수 등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이어진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에서도 이러한 대비를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산업부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태양광·풍력발전 설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해 장마 기간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재생에너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된 상황에서 사전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오늘 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BAT코리아가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비대면산업 박람회(온택트 페어 2021)’ 컨퍼런스에서 ESG 사업 운영 성과와 계획을 공개했다.컨퍼런스 키노트 발표를 맡은 하돈준 BAT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맞은 글로벌 담배업계의 혁신과 BAT가 제시하는 더 좋은 내일’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 트렌드와 함께 전방위적인 친환경 제품 전략을 소개했다.BAT코리아는 제품 생산부터 유통, 소비를 거쳐 제품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친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12일 저녁, 산업부 성윤모 장관과 미국 에너지부 제니퍼 그란홈(Jennifer Granholm) 장관이 화상으로 ‘한미 에너지 장관회담’을 가졌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첫 에너지장관 회의로 석유, 가스 등 양국의 전통 에너지 협력에 이어 차세대 분야인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도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뜻을 모았다.양국은 교역·투자 확대 등 에너지 분야의 상호 호혜적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는 미국 출장 중인 김준 대표이사를 대신해 이명영 이사가 의장을 맡아 진행했다.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Green) 중심으로 한 전면적, 근본적 혁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 Company)으로 도약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New SK이노베이션&r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 세계가 미래 에너지원으로 ‘재생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여러 도시의 리더들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각 도시에 깨끗하고 회복력 있는 재생에너지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히,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면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을 중심으로 탈탄소, 친환경 정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삼고, 올해부터 10년간 5조 달러를 친환경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2025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소식을 담은 홍보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빼꼼’과 손잡는다고 밝혔다. 북극곰 빼꼼은 북극에서 얼음덩어리를 타고 와 도시에서 새로운 모험을 하는 캐릭터로 신사업 발굴, 사회적가치 실현 등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발전을 응원하게 된다. 오는 4월부터 울산공항, 울산(KTX)역, 신촌역 인근 옥외광고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에 ‘ESG경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