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중고거래를 하는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중고거래가 환경 보호·자원 재활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을 생각한 가치소비가 중고거래 시장 성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헬로마켓이 중고거래 이용자 49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6.2%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이 중고거래를 하는 중요한 이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에너지 절약이나 자원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동주택의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다.서울시가 에너지 절약과 올바른 자원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2021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전기와 수도 절약을 비롯해 재활용 분리배출, 베란다 미니태양광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공동주택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취지이다.선발대회는 공동주택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재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는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 라벨에 ‘재활용 어려움’을 표기하는 재활용 등급제 방안도 들어가 있다. 그런데 재활용 표시 적용 예외 대상에 화장품 포장재가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19년 12월 시행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화장품이나 음료수 용기 등은 재활용 난이도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급으로 구분돼 하위 등급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된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은 어디까지이며 이를 통해 달라지는 것은 무엇일까. 흔히 투명페트병이라고 하면 생수나 음료수병만 생각할 수 있다. 환경부에서는 식초나 기타 식품 등이 들어있던 투명페트병도 세척이 깨끗하게 된 상태라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사무관은 “투명페트병의 범주는 일단 생수나 음료병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기타 식품이 들어간 투명페트병도 세척이 깨끗하게 되고 라벨이 제거된 상태라면 수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국제 재활용 인증(GRS) 인증 충전재를 사용한 리사이클 다운을 출시했다. 재활용 원료의 출처부터 최종 생산 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추적, 관리해 탄소저감과 윤리소비 가치를 충족시킨다는 취지다.최근 밀레는 경량 패딩과 헤비 다운재킷 등 총 5종을 선보였다. 밀레는 “리사이클 다운은 GRS 인증을 통해 재활용 원료의 출처부터 최종 생산 제품까지 모든 공정이 추적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전 유통 과정이 투명하게 보증된다”라고 밝혔다.기존 다운은 오리나 거위가 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자원재활용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협업한다. 석탄재와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이 과정에서 취약계층 일자리도 늘린다는 복안이다.행정안전부는 최근 공공과 민간의 7개 기관이 협업해 석탄재와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화분이나 연필 등을 생산·판매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업과제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과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0 중점 협업과제’ 중 하나로, 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표그룹이 산업 부산물과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건설기초소재로 활용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충남 보령·당진과 전남 여수 3곳에서 플라이애시(Fly Ash) 공장을 가동 중인 삼표그룹 계열사 에스피네이처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시멘트를 대체하는 혼합재를 생산하고 있다.충남 당진과 천안 2곳 공장에서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슬래그(Slag)를 가공해 건설기초소재인 고로슬래그시멘트를 만들고 있다.삼표시멘트는 생활쓰레기를 시멘트 생산 연료로도 활용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23일 개막했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오는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44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428개 전시공간(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정부기관 및 산하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 기업과 단체가 참가했다.‘한국환경정책&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개최한다.이번 박람회 주제는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소비 축제’다. 국민 개인이 주체적으로 친환경생활을 통해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란 의미다. 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44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428개 전시공간(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개한다.23일 개막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