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서울장수가 장수 생막걸리 전 제품에 에코탭 라벨을 적용한다. 지난해 6월 무색 페트 용기로 전면 교체한 데 이어 두 번째 친환경 행보다. 라벨 제거 시 자국이 남지 않아 페트 용기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장수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무색 페트병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투명 페트병 사용 의무화 대상은 음료와 생수병이라 아직 주류는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니다. 서울장수에 따르면 친환경 움직임을 선도하는 차원에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리뉴얼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서울장수가 내달 1일부터 생막걸리 출고가격을 120원 인상한다. 서울장수가 생막걸리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15년만이다. 품목별 인상액은 상이하며 장수 생막걸리의 경우 소매점 판매가 기준 약 300원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장수는 쌀값과 포장재 등 원부자재 비용상승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해 온 브랜드로서 지난 15년간 원가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쌀값은 물론이고 포장재, 유통비용 등 다양한 원부자재
◇ CU, 곰표 화장품 오프라인 단독 론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와 손잡고 진짜 밀가루가 들어간 곰표 화장품을 오프라인 단독 론칭한다. 쿠션팩트, 클렌징폼, 핸드크림 3종이다. 곰표 밀가루 쿠션팩트는 진짜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가 함유된 제품이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패키지에도 곰표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곰표 밀가루 클렌징폼에도 밀가루 1000ppm이 들어가 모공 노폐물과 피지 흡착 기능을 강화했다. 곰표 밀가루 핸드크림은 밀가루 추출물, 시
◇ 풀무원, 넷플릭스 애니 ‘토이쿠키 브레드 이발소’ 출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이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토이쿠키 브레드 이발소’를 출시했다. 토이쿠키는 아이들이 자연재료로 색을 낸 컬러 반죽을 점토처럼 가지고 놀며 여러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른바 ‘먹는 장난감’이다. 풀무원 토이쿠키는 ‘내가 만들어 먹는 장난감’이라는 콘셉트의 쿠키 반죽 제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빈티지와 레트로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낡고 촌스러워 외면받던 것들이 의외로 멋지고 힙한 것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다. 막걸리 브랜드 ‘장수 생막걸리’는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굿즈 마케팅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장수가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 메시지인 ‘십일유통 장수 생고집’의 줄임말, ‘십장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11번가와 손잡고 26일 단 하루 뉴트로